'세종특별자치시 추진 연기군 주민연대'(공동대표 고수환 금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이하 주민연대)는 28일 행정도시 주민보상대책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법률안 국회 조속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행정도시 예정지역내 마을 이장들과 군 의회 김선무·박영송·임창철·장승업·진영은 의원이
행정도시가 입체적인 도시윤곽을 갖추고, 건설사업을 위한 제반준비를 끝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9일자로 행정도시의 지구단위계획 및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내달 중순 착공과 올 하반기 공동주택지 용지분양 등이 당초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실시계획의 시·공간적 범위는 행정도시 전체 면적을 7290만 8000㎡로, 전체 22개 생활권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통폐합 예정인 연기군 연양초등학교와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 2단은 28일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에서 학교측은 학교의 강당, 운동장, 교실 등 학교시설물 개방을 약속하고 한국토지공사 2단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및 방과후학교 지원 등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연기=김창대 기자
육군 605항공부대 소속 부사관단(회장 김우종 중령, 주임원사 김호섭 상사)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년간 중식 지원을 해온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들인 부사관단 김호섭 상사 등 25명은 박봉에도 불구하고 봉급의 일부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결식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이들은 지난 2004학년도 3명, 200학년도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연기군이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1세기 연기 아카데미'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평소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건강관리, 철학, 의식개혁, 혁신적 사고, 소양, 교양 등 전 국민적 관심사항을 가
대전시 첨단산업진흥재단이 산업기술진흥원으로 확대 개편된다.시는 내년까지 첨단산업진흥재단을 산업기술진흥원으로 개편, 오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추진할 2단계 지역 산업로드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산자부가 내년 7월부터 전국의 기존 테크노파크를 테크노파크와 전략사업기획단, 특화센터 등을 통합한 산업기술진흥원으로
새로운 행정시스템 구축으로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성효 대전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정책자문단과 시정관련위원회,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4기 1년을 결산하는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창섭 충남대 교수(대전시 문화예술 정책자문단)는 "시가 추진 중인 역점사업은 구체
연기지역의 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의 첫 출하를 앞두고 국도 1호선 변에 판매소로 지정된 시설물이 너무 낡거나 상태가 불량해 대대적인 정비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27일 지역 주민들은 7월 중순경부터 판매되는 조치원복숭아가 대부분 국도 1호선 변의 지정된 판매소에서 판매될 계획이지만 시설물이 너무 더럽고 지저분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군 연세초등학교(교장 곽영식) 병설유치원생 7명이 교실에서 누에를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원생들은 누에를 키우기 위해 학교 인근 뽕밭에서 뽕잎을 따와 먹이를 주면서 누에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며 체험을 하고 있다.이들이 키우는 누에는 지난 6월 초 현장체험학습으로 한국잠사박물관에서 누에와 비단을 만드는 과정을
대전 서구 탄방동1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예정구역이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에 들어간 '용적률 인센티브제'의 첫 수혜대상으로 선정됐다.시는 26일 주택재건축(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 심의에서 서구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에 대해 추가 용적률 20%가 포함된 정비계획을 확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탄방동 1구역(10만 220
대전시 서구와 대덕구가 제작한 3ℓ크기 '초소형' 쓰레기종량제 봉투가 주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올해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판매된 3ℓ 종량제봉투는 단 한 장도 없어 정확한 수요파악도 안 된 채 쓰레기봉투를 제작해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이들 구청이 3ℓ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했던 이유는 음식물 쓰레기가 분리 배출되면서 가정에서의 일반
행정도시건설 예정지 시설·과수대책위원회가 건설청 앞에서 릴레이식 생존권 보장 궐기대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보상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실질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26일 행정도시 시설.과수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연기경찰서에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8일간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집회신고를 마쳤다.이번 생존권 궐기대회
연기군은 2004년 재래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설치한 재래시장 내 주차장 시설(지상 3층·71면)을 이용 시간대별로 유료화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달 10일부터 일부 유료로 운영한다.유료화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공휴일과 토·일요일 및 야간은 현행대로 무료로
자기부상열치 실용화사업 시범노선의 대전 유치가 결국 무산됐다.대전시는 자기부상열차 생산기지 조성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대구, 광주 등 낙선 도시들과 연대해 후속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건교부 산하기관과 함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인천이 낙점되는 등 부적절 여론이 탈락 도시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26일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을 위해 개최된 '제9회 전국 초등학생 백일장'에서 조치원 신봉초등학교 4학년 길준영군이 독후감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애인 먼저 실천운동본부 등이 주최한 이번 백일장은 시 부문 3284편, 산문 부문 7252편, 독후감 부문 1750편, 방송소감 부문 1만 2159편 등 총 2만 4445편이 응모해 길준영 군이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선정 추진위원회가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유치 신청 4개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인천시를 우선협상대상 도시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기경찰서(서장 김창룡)는 25일 조치원읍 상리 경로·여성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교통안전 봉사대원 150명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노인대학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 경찰 관계자는 '노인 교통사고 이렇게 예방합시다'라는 주제로 1시간 분량의 DVD 화면 영상자료를 보여주면서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금남
연기군이 하절기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연기군보건소는 9월 말까지 전염병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기간으로 정하고 웅덩이, 하수구, 축사 등 전염병 발생 취약지 2720개소 92만 5000㎡를 대상으로 분무와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불
농협연기군지부(지부장 황인선)가 청소년들의 책읽기 운동 전개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2시 조치원고등학교와 조치원여고에 청소년 권장도서 200권을 기증했다.이번 도서기증은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교에 독서권장으로 농어촌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차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공
연기군 연세초등학교(교장 곽영식) 전교생 46명이 지난 23일 부여 백제요에서 도자기 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도자기 체험학습은 농어촌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돼 어린이들에게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됐다.체험학습은 조상들의 도자기를 감상하는 전시장 관람과 실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는 활동, 불가마에서 도자기가 구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