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6년 대전시 지역총생산이 57조 원을 돌파한다.대전시는 오는 2016년까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조 5823억 원을 투입,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전 경제발전 중장기계획을 확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중장기 계획에는 ㅤㄲㅠㄴ세계적 수준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 ㅤㄲㅠㄴ전략산업
연기군4H연합회와 학교4H회원들이 학교 주변과 교내에 꽃길, 꽃동산을 조성해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 이번 꽃길·꽃동산을 조성은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면학분위기 조성과 정서순화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분양 지원을 했다. 4H회원들은 기술센터에서 분양 지원된 메리골드 3종 2만 5000본과 사
대전시 동구 신(新)청사 부지로 '가오지구'가 최종 확정됐다.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던 '신청사부지 선정 최종발표회'를 갖고 가오택지개발지구 내 병원부지 용도의 가오동 425번지 일원 2만 2768㎡ 부지를 청사 이전지로 결정했다.이번 선정으로 청사 이전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전을 둘러싼 주민갈등 해소와 현청사 부지 활용방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공주·연기출장소(소장 이광구)는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7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표본단위구 내에서 40포구를 선정해 고추생산량 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항목은 작황조사와 실수확량조사로 구분해 실시하고 조사결과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하고 또 책자로도 발간한다. 한편 국립
연기군 연세초등학교(교장 곽영식) 과학동아리반인 6학년 교실에는 매일 새끼 송사리가 태어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송사리가 매일 알을 낳고 이것을 인공부화시킨 송사리 치어가 아이들과 함께 자라고 있다. 송사리는 우리 주변 농수로나 물의 흐름이 빠르지 않은 하천 가장자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던 친숙한 민물고기 였지만 환경오염이 가중되면서 찾기 어려운
유치열기가 한층 뜨거워지면서 대전에 자기부상열차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기대가 부풀고 있다. 대전시가 시범노선으로 설정한 구간에 포함된 유성구 전민동과 구즉동 주민 40여 명은 21일 이른 아침 경기 의왕시 소재 한국철도 기술연구원으로 출발, 심사위원들에게 대전의 뜨거운 유치열망을 전달했다. 어깨띠를 둘러멘 주민들은 현수막과 피킷 등을 들고 심사위원들에게
지방자치단체 선출직 공직자를 임기와 관계없이 강제로 퇴출시킬 수 있는 '주민소환제'가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대전시가 주민소환 투표 청구권자 총수와 서명인수를 각 자치구별 및 각 선거구 읍·면·동별로 확정해 22일자로 공고했다. 대전지역 주민소환투표 청구대상은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16명, 구청장 5명, 구의원 55
베트남 빈증성이 토지를 제공하면 대전시가 대덕테크노밸리처럼 주거와 상업이 복합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박성효 시장은 21일 "지난 1월 빈증성을 방문해 MOU를 체결하면서 부지 100만 평을 제공하면 대전시가 대덕테크노밸리처럼 한국기업 지원시스템이 효율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번에 답방한 빈증성 측이 그 제
양현수 총장의 구속사태로 좌초위기에 처했던 충남대가 난국 타결의 첫 단추를 끼웠다. 충남대는 21일 학무회의를 열고 조속한 학교 정상화를 위해 학내 보직 간부와 학장 등이 참여한 주요 정책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학 원로급 인사 등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충남대 학무위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현 상황이 개교 이래 초유의 비상시국임을
연기군의회(의장 조선평)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연기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06년도 결산승인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에 따른 특위를 구성 운영하고,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각 상임위원회별 심의된 조례 안 등 일반안건을 최종 심의·처리한다. /연기=김창대 기자
대전시 녹지환경정책에 대한 지역 시민사회의 불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7면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1일 서구 만년동 대전YMCA 강당에서 '대전시 민선 4기 1년의 평가와 미래설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 전문가그룹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분야별 의식조사 발표와 지역경제와 도시계획, 환경 등 분야별 평가발표회도 함께
김영관 대전시의회 의장은 21일 제5대 시의회 출범 1년에 즈음해 자체평가를 내리고 향후 의회 운영방향을 설명했다.김 의장은 이날 "지난해 7월 출범 초 초선의원 득세에 따른 전문성 결여와 같은 당 출신 의원의 독주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한층 세련되고 전문화된 의정활동 모습을 보이며 지역민의 뜻을 충실히 대변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집
국민중심당 정진석 의원(공주·연기)은 지난 19일 '행정도시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현행 행정도시특별법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안과 주변지역의 규제완화 방안, 행정도시건설청장이 지자체가 설치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도시계획시설건설 등에 관한 자치단체장의 사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특례 등을 담고 있다.국무총
세계 100대 골프장 진입을 목표로 지역과 함께하고 있는 IMG골프장(대표 김춘배·연기군 전의면)이 20일 전의중학교(교장 표종희)·소정초등학교(교장 김영식)와 1교 1사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양측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물적·인적자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약속했다. 이날 IMG골프장은 전의중학교
대전시 중구가 시 최초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시행한다. 구는 20일 자치과에 납세자보호관을 두고 앞으로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조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 있는 납세자에 대한 불이익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충민원의 대상은 뀬객관적으로 명백하게 위법한 사항 뀬당초 처분내용이 위법 부당해 즉시 시정이 요구되는 사항
연기군 조치원읍사무소(읍장 김학현)는 지난 1월부터 시가지 하수도 본관 등 총 2만 1370m에 이르는 하수도에 대해 준설작업을 벌여 20일 현재 2만 190m(96%)를 실시, 장마에 대비하고 있다. 조치원읍사무소는 그동안 하수도 준설을 위해 준설차 1대와 5명의 준설요원을 투입해 시가지 5개선 및 침산선 등 총 6개 본관 7370m와 간선망 1만 400
행정도시건설청은 정부주도 도시건설사업으로는 최초로 전문가에 의한 과학적인 사업관리 기법을 도입해 사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건설과정과 그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설청은 이를 위해 사업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전력기술㈜와 '종합사업관리 기술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건설청
▲ 자치구 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초청 간담회가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초청된 의장단 등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현종 기자
산행사고 시 유일한 구조요청 수단인 이동전화가 대전권 일부 등산로에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4∼5월 2개월간에 걸쳐 대전지역 주요등산로 33개소 87개 지점에 대해 이동전화로 통화를 시도해 불통사항을 조사한 결과 계족산 등산로에서 일부 이동통신사의 단말기가 통화권을 벗어나는 현상이 발생했다. 시
월평공원을 관통하는 동서대로 건설공사가 올 연말 착공된다. 대전시는 지난 5월 말 시청에서 시민단체,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세미나를 가진 데 이어 내달 초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공청회를 가질 계획이라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대전시와 한국토지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동서대로 건설계획 및 필요성, 환경문제 해결방안 등을 설명하고 도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