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참여감사제'를 도입한다.최근 각 지자체가 주민참여 시책을 잇따라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도입되는 이번 주민참여감사제는 향후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적인 확산도 기대된다.주민참여감사제는 ㅤㄲㅠㄴ감사대상사무 선정 ㅤㄲㅠㄴ심의 의결 ㅤㄲㅠㄴ감사실시반 운영 ㅤㄲㅠㄴ감사결과 처분 등 4가지 부문에서 이뤄진다.구는 오는 15일까
대전 시내버스 파업이 10일째를 맞은 1일 대전시는 '전세버스에 한정면허를 발급'키로 하는 등 버스 수송 비상대책을 추가로 발표하고, '준공영제 폐지 검토'를 선언했다.▶관련기사 3·7면양홍규 정무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1일) 24시까지 파업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전세버스 회사에 한정면허를 발급하는
대전시 대덕구가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지자체 생활공간화 기획사업'에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이번 지원비로 가로공간 조성 및 랜드마크적 시설물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구는 대도로변의 신축건축물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도시경관 연출' 사업을 관내 기업에 권장하는 등 도시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법적 지위는 세종특별자시치 설치에 관한 법률안이 제시하는 정부직할의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자치시 형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청법학연구회는 29일 충남대 언어교육원 1층 50주년 기념홀에서 권순일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의 사회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법적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김수갑 충북대 법과대학 학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가 관련분야 전문가, 학생,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21세기 세계모범도시를 말한다'라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도시 비전과 통합디자인 국제 심포지엄은 (사)한국조경학회 주관으로 국토균형발전과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을 기치로 추진됐다.이날 심포지엄은 7
대전 서구 월평2동과 대덕구 법1·2동 등에 대한 2단계 무지개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대전시는 무지개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이 주민설명회와 자문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 우선 순위사업부터 발주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시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학교정보화 개선사업과 올해 안에 가시적 사업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등을 우선 시행한다는 방침으로,
이제부터는 고장난 자전거를 집에서 수리받을 수 있다.대전시는 자전거를 집에서 수리받을 수 있도록 관내 28개 수리점을 '현장 출장 수리반'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대전' 만들기 일환으로 만들어진 출장 수리반은 전화 접수를 통해 직접 집에까지 출장을 나가 수리를 하게 된다.출장 수리점은 동구 및 중구 각 5개소, 서구 7
=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가 정부가 지원하는 재정비촉진사업 시범지구로 확정됐다.대전시와 선병렬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은 28일 "지난 27일 열린 주택정책심의위원회에서 대전시 동구 일대 역세권이 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돼 촉진계획수립비 명목 등으로 7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추진 연기군 주민연대'(공동대표 고수환 금남면 이장단협의회장·이하 주민연대)는 28일 행정도시 주민보상대책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법률안 국회 조속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행정도시 예정지역내 마을 이장들과 군 의회 김선무·박영송·임창철·장승업·진영은 의원이
행정도시가 입체적인 도시윤곽을 갖추고, 건설사업을 위한 제반준비를 끝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9일자로 행정도시의 지구단위계획 및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내달 중순 착공과 올 하반기 공동주택지 용지분양 등이 당초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실시계획의 시·공간적 범위는 행정도시 전체 면적을 7290만 8000㎡로, 전체 22개 생활권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통폐합 예정인 연기군 연양초등학교와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 2단은 28일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결연식에서 학교측은 학교의 강당, 운동장, 교실 등 학교시설물 개방을 약속하고 한국토지공사 2단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및 방과후학교 지원 등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연기=김창대 기자
육군 605항공부대 소속 부사관단(회장 김우종 중령, 주임원사 김호섭 상사)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수년간 중식 지원을 해온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들인 부사관단 김호섭 상사 등 25명은 박봉에도 불구하고 봉급의 일부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결식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이들은 지난 2004학년도 3명, 200학년도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연기군이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1세기 연기 아카데미'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평소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건강관리, 철학, 의식개혁, 혁신적 사고, 소양, 교양 등 전 국민적 관심사항을 가
대전시 첨단산업진흥재단이 산업기술진흥원으로 확대 개편된다.시는 내년까지 첨단산업진흥재단을 산업기술진흥원으로 개편, 오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추진할 2단계 지역 산업로드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산자부가 내년 7월부터 전국의 기존 테크노파크를 테크노파크와 전략사업기획단, 특화센터 등을 통합한 산업기술진흥원으로
새로운 행정시스템 구축으로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성효 대전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정책자문단과 시정관련위원회,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4기 1년을 결산하는 시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창섭 충남대 교수(대전시 문화예술 정책자문단)는 "시가 추진 중인 역점사업은 구체
연기지역의 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의 첫 출하를 앞두고 국도 1호선 변에 판매소로 지정된 시설물이 너무 낡거나 상태가 불량해 대대적인 정비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27일 지역 주민들은 7월 중순경부터 판매되는 조치원복숭아가 대부분 국도 1호선 변의 지정된 판매소에서 판매될 계획이지만 시설물이 너무 더럽고 지저분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기군 연세초등학교(교장 곽영식) 병설유치원생 7명이 교실에서 누에를 키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원생들은 누에를 키우기 위해 학교 인근 뽕밭에서 뽕잎을 따와 먹이를 주면서 누에가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며 체험을 하고 있다.이들이 키우는 누에는 지난 6월 초 현장체험학습으로 한국잠사박물관에서 누에와 비단을 만드는 과정을
대전 서구 탄방동1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예정구역이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에 들어간 '용적률 인센티브제'의 첫 수혜대상으로 선정됐다.시는 26일 주택재건축(재개발)사업 정비구역지정 심의에서 서구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에 대해 추가 용적률 20%가 포함된 정비계획을 확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재건축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탄방동 1구역(10만 220
대전시 서구와 대덕구가 제작한 3ℓ크기 '초소형' 쓰레기종량제 봉투가 주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올해 들어 5월 말 현재까지 판매된 3ℓ 종량제봉투는 단 한 장도 없어 정확한 수요파악도 안 된 채 쓰레기봉투를 제작해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이들 구청이 3ℓ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했던 이유는 음식물 쓰레기가 분리 배출되면서 가정에서의 일반
행정도시건설 예정지 시설·과수대책위원회가 건설청 앞에서 릴레이식 생존권 보장 궐기대회를 개최해 그동안의 보상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실질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26일 행정도시 시설.과수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연기경찰서에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18일간에 걸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집회신고를 마쳤다.이번 생존권 궐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