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국가암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조기 수검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건강한 나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지금 바로 실천하세요!’라는 테마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조기 수검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에 국가암검진 6개 항목(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폐암) 중 1종목 이상 검진을 받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케이크 교환권(50명), 베이커리 교환권 5000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초까지 관내 24곳 읍면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특히 올해 상반기에 권역별로 추진한 것과 달리 이번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관내 24개 읍면동별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이전보다 더 주민 생활에 밀착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6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는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참석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은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최적의 방안이라는게 각계 전문가들의 주장이다.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최근 세종시가 주최한 ‘행정수도 개헌 지방시대 실현 포럼’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전달했다.우 위원장은 "그동안 균형발전 정책을 지방정부가 아닌 중앙정부 중심으로 펼치는 바람에 지역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리더십으로 지방 주도의 분권형 정책을 추진해야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충청권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에 동참하며 숨진 동료 교사를 애도했다.4일 충청권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재량휴업을 한 학교는 총 15개교(세종 8개교, 충남 7개교)다. 대전과 충북은 모두 정상 운영됐다.대전에선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인근 보라매공원서 추모공간이 마련됐는데 교원단체별 각기 다른 방식의 추모 집회를 열었다.전교조대전지부 등 교원3단체는 이날 오후 4시30분 대전시교육청 옆 보라매공원에서 49재 추모집회를 벌였고, 대전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2023 세종자원순환축제’가 오는 9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특히 올해는 ‘자원순환 중심도시 세종’ 실현을 목표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축제로 추진된다.축제장에서는 개인과 공동체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 새활용 체험·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모아모아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신신파스 아렉스는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 선정되며, 2018년 최초 수상 이후 6년 연속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장기 수상의 이유를 탁월한 제품력과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2007년 첫 출시한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냉온찜질 두 가지 효과를 하나의 파스 안에 담아낸 제품으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 일원에 조성된 ‘세종시민운동장’이 3일 개장한다.시는 2017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년 7개월간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세종시민운동장을 조성했다.세종시민운동장은 부지면적 10만 900㎡ 규모로, 주경기장에는 세종시 최초의 천연잔디 축구장 1면과 육상 트랙이 설치됐으며, 보조경기장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1면과 족구장 3면이 설치됐다.세종시민운동장은 청춘공원, 도도리파크, 시민체육관, 조치원복컴수영장 등과 연계해 각종 스포츠와 문화행사도 열 수 있어 시민을 위한 생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가 사이버보안 산업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나선다.3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사이버보안 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연계를 통한 기회발전특구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기회발전특구는 조세감면, 규제특례, 재정지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적인 수단 중 하나다.시는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단지 등 국가 주요시설이 밀집해 있고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이 들어설 예정으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의 ‘중학교 교사동아리’가 자유학기 수업으로 명품 세종교육을 견인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30일 세종지혜의 숲 세미나실에서 교사동아리 평가회를 실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자유학기 주제 선택 활동과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인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교수학습자료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확산을 위해 공모를 통해 관내 중학교 교사(7개팀 24명)로 ‘교사동아리’를 구성했다.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법안 마련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9~30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44건, 동의안 13건 등 5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44건 중 37건이 원안가결, 4건이 수정가결, 3건은 보류됐다. 동의안 13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이 가운데 성인지 예산제 운영을 위한 규정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노동관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위원들이 제84회 임시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산건위는 28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제3차 회의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4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총 40건 중 29건이 원안 가결됐고, 9건이 수정 가결, 2건은 보류됐다.경제 분야에서는 김영현 위원이 ‘세종특별자치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세종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 E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신도심인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세계적 박물관단지’로 거듭난다.총면적 20만㎡의 드넓은 대지 위에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센터, 국가기록박물관과 통합지원센터, 통합수장고 등 5개 개별박물관과 2개 통합시설을 갖춘 ‘국립박물관단지’ 조성 사업이 한창이다. 이 가운데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2월 첫 문을 연다.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대규모 국립박물관단지가 미국 워싱턴D.C의 스미소니언 박물관단지나 호주의 캔버라 국립박물관지구, 캐나다의 오타와 국립박물관지구 등과 함께 세계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신도심은 국가 주요 행정기관들이 자리하며 ‘행정수도’를 연상케 하지만 법적 명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머문다.행정도시만으론 국가균형발전의 시대적 의제를 실현하기엔 역부족이며 ‘행정수도’란 법적 지위가 부여돼야만 대한민국 균형발전 꿈을 이룰 수 있다.세종시 헌법적 지위는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헌법재판소는 당시 관습헌법에 근거해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로, 수도는 정치·행정의 중추적 기능을 실현하고 대외적으로 국가를 상징하는 곳이며 국회와 대통령 소재지가 결정 요소라고 판시했다. 당초 행정수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핵심퍼즐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이제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만 남겨둔 상황인데, 이번 국회규칙안 운영위 통과를 두고 세종 지역사회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민적 염원이 이뤄졌다”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국회 운영위원회는 30일 12개 국회 상임위원회를 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처리됐다.12개 상임위는 예결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수산물 관리를 강화한다.세종시교육청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2014년에 조례를 제정해 일본산 수산물 사용을 금지해왔다.또한 전체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단계부터 소비 단계까지 보다 더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식재료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이뤄진 세종시 모든 학교의 방사능 검사는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하지만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며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핵심시설인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사업비가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행복도시 랜드마크가 될 국립박물관단지와 신도심 내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금강 횡단 교량 건설’의 사업비가 책정됐다.29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양 기관이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세종시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1235억 원(8.9%) 증액된 1조 5109억 원으로 반영됐다.주요 사업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이제 지방소멸과 수도권 일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행정수도 개헌’의 불씨를 지펴야 할 때다.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태동한 세종시에 ‘행정수도’란 헌법적 지위를 명확히 할 시간이다. 이는 균형발전된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는 길이다. 그 길에 드리워진 정치적 논쟁의 그림자를 벗어던져야 한다. 충청투데이는 총 5회에 걸쳐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의 타당성을 알리고자 한다.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의제를 안고 역사적 대장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의 활약상이 돋보이고 있다.특위 구성 6개월 만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규회규칙 제정안 통과의 발판 마련에 기여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이다.특위는 김동빈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 김광운, 김충식, 김효숙, 안신일, 여미전, 윤지성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위원들은 지난 6월에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 앞에서 장대비를 맞으며 피켓 캠페인을 벌였다. 더불어 위원 개별로 국회 문턱을 드나들며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접촉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신신제약이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엠지유의 2023년 인도네시아 메단 해외 의료 봉사활동에 의약품을 후원했다.엠지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 봉사를 통해 평등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단체다.신신제약은 이들의 선한 마음이 신신제약의 건강과 행복이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범한 일상이 돼야 한다는 ‘신신 H2O Life’ 사회공헌 철학과 맞닿아 있음에 공감해 후원을 결정했다.이번 후원은 엠지유의 28번째 해외 의료봉사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의 메단 및 사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가 소규모 관광숙박시설로 ‘상가공실 해소’ 및 ‘국제행사 관광객 유치’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는 꽉 막힌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상가 허용용도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신도심 상가 공실률 해소가 꼭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세종시 신도심 상가 공실률은 30.2%로, 전국 평균 9.4%에 비하면 매우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