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창조관광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2016 야생화 그림 공모전’에서 김우종(삽교고 1) 학생의 ‘나의 소중한 친구 민들레꽃’이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주관단체인 홍성생태학교 나무와 (사)홍주들꽃사랑연구회가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학생 230명(230점)이 공모에 참가했다. 종합대상을 차지한 김우종 학생을 비롯 부문별로 유치부 원선영(목화유치원), 초등부 이하은(홍남초 6), 중·고등부 김우솔(홍동중 3)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권영 기자]
충남개발공사(이하 공사)는 15일 오후 13시, 15시 두차례에 걸쳐 내포신도시 홍보관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약 450여명의 관심고객이 방문하는 등 블록형 단독주택 시범사업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됐다. 충남개발공사와 민간참여사인 ㈜베른하우스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추진배경 및 현황, 단지조성계획, 건축계획 및 향후 공급일정 등 다양한 분양정보를 제시해 기존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일반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분양할 블록형 단독주택 브랜드명은 ... [이권영 기자]
“악취가 너무 심해 더워도 창문을 꼭 닫고 생활했어요. 새벽에 코를 찌르는 악취에 깜짝 놀라 잠을 깬 적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됐던 지난 여름, 충남 홍성·예산에 조성된 내포신도시 주민들은 시도때도 없이 발생한 축산악취 문제에 이 같이 입을 모았다. 올해로 조성 4년차를 맞는 내포신도시의 축산악취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 [김명석 기자]
충남도 내 전체 공공도서관 정책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될 충남대표도서관이 마침내 첫 삽을 뜬다. 도는 최근 조달청을 통해 충남대표도서관 건립·시공 주관사로 동부건설이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공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충남대표도서관은 내포신도시를 넘어 충남의 새로운 지식·정보·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대표도서관은 총 5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 3만 1146㎡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2249... [이권영 기자]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에 위치한 내포요양병원이 의료재단 이사장과 병원장의 경영권 분쟁으로 수천만원의 전기요금을 체불해 16일 오후 2시를 기해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한전 홍성지사에 따르면 내포요양병원은 2011년 10월경 전기를 공급받은 시점부터 현재까지 전기요금 연·체납을 반복해 왔으며 16일 현재 57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병실에 입원환자를 두고 법적 다툼을 진행하고 있어 한전은 입원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2차례(4월 7일, 5월 17일)에 걸쳐 전기공급을 정지하려다 유예했다. 특히 지난 5월 17일에는 전... [이권영 기자]
내포 지역을 느리게 걸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함께 즐기는 '제2회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가 오는 28일 충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숲길을 따라, 마을과 함께'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청 잔디광장에서 수덕사 대웅전 앞마당까지 6㎞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날 축제는 성대한 개·폐회식을 비롯해 노선 중간 지점에 국악, 통기타,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참가자들이 자연과 함께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덕사 경내에서는 서산·당진시, 홍성·예산군 등 4개 시... [전홍표 기자]
=경영권 분쟁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지 않아 단전 위기에 처했던 충남 홍성 내포요양병원이 요금 일부를 납부키로 했다. 17일 한국전력공사 홍성지사에 따르면 내포요양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5개월치 전기요금 6494만 7000여원을 미납해 이날 오후 2시 단전 조치될 상황에 처했었다. 내포요양병원은 2011년 10월 전기 공급 시점부터 이사장 및 병원장의 경영권 분쟁으로 전기요금 연·체납을 반복해오고 있었다. 이에 따라 한전 홍성지사는 지난달 7일 단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14일경 재차 전기요금 납부를 약속해... [이형규]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의 핵심 선도 사업인 내포 보부상촌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충남도는 내포 보부상촌 사업부지 매입 작업을 최근 모두 완료하고, 2018년 개관을 목표로 기반시설 조성 공사 등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일원에 들어설 내포 보부상촌은 총 447억원을 투입, 5만 1202㎡의 부지에 3층 2500㎡ 규모의 유통문화전시관을 조성한다. 전시관은 보부상을 상징하는 패랭이 모자를 형상화 해 지을 계획으로, 1층은 내포문화관과 수장고가 위치한 복합공간으로, 2층과 3층은 각각 전시 ... [이권영 기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유채꽃 축제가 21일 화려하게 꽃피운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이 주관하는 홍예공원 유채꽃 축제는 주민과 이주기관 직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한 내포신도시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축제는 유채비빔밥 만들기와 인근 중·고등학교 연합동아리 댄스 등 장기자랑, 홍북면 주민 홍북찬찬댄스 장기자랑, 지역 가수인 안유정·효빈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부대행사로는 홍성뷰티아카데미 학원생들의 네일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생계조합 먹거리 장터 등이 열리며,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팝콘 등을 무료로 제공... [전홍표 기자]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명안내 도로표지판 292개소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지명 중심으로 도로표지판이 설치돼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주소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 중심의 도로표지판으로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 도로표지판 대부분은 동과 리 등의 지명이 적혀있어 걸림돌이 되어 왔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전홍표 기자]
충남도는 21일부터 내포신도시 주민과 이주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주말농장은 2013년 이주 기관 공무원의 조기 정착 등을 돕기 위해 시작했으나 호응도가 높아 이주 기관 직원과 주민까지 범위를 넓혔다. 주말농장은 특히 시행사인 LH와 충남개발공사가 토지를 공급하고 도청이전주민생계조합이 운영을 돕고 있다. 올해 분양 위치는 지난해와 같은 용봉산 기슭 및 효성아파트 인근 2곳으로 총 분양면적은 지난해보다 6000㎡가 늘어난 2만㎡이다. 분양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내포신도시 주말농...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입주를 앞 둔 기업이 지역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남도는 13일 복지보건국 국장실에서 오세현 복지보건국장, 김세창 ㈜한양로보틱스(대표 이원자) 관리부 상무, 김미경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세창 ㈜한양로보틱스 관리부 상무는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미래를 함께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큰 뜻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자리를 잡아 충남을 대표하는 ...
내포 이지더원 1차 두 번째 물량(RM7-2)의 청약이 시작됐지만 분양 전망은 여전히 먹구름이 드리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지더원은 19일 첫 번째 물량(RM7-1)에 대한 청약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20일부터 두번째 물량 817세대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했다. 이번에 풀리는 RM7-2구역은 72㎡ 134세대, 76㎡ 573세대, 84㎡ 110세대 총 817세대로 RM7-1구역보다 조금 적은 상황이다. 문제는 첫 번째 물량의 경우 1순위 청약접수에서 890세대 중 14건만 접수돼 두 번째 물량 역시 낮은 청약접수율로 이어질...
내포 이지더원(RM7-1 블럭)의 청약 마감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학군과 생활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높은 분양가로 실수요자의 선택을 받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7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포 이지더원의 높은 계약률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업계의 분석은 이미 예고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위 말하는 로얄동 로얄층에 대한 실수요는 있을 수 있지만 나머지 세대들은 고분양가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는 것이다. 지난 9월 내포에 입주를 시작...
충남지방경찰청이 내포신도시에 새둥지를 튼지 만 2년이 됐다. 충남경찰은 2015년 중점적으로 치안 맞춤형 역점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이 경찰이 소통하는 ‘제2회 여민동락 치안정책 주민보고회’ 행사를 가지는 등 보다 도민·세종시민의 곁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든든한 치안지킴이가 됐다는 평가다. 충남경찰은 안정된 치안을 위해 천안과 같은 도시와 청양·부여와 같은 농촌이 혼재하는 충남지역의 치안환경에 따라 15개 경찰서의 지역 특성에 맞는 66개의 과제를 역점 주진과제로 선정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인 내포 이지더원이 자칫 내포 전역의 분양시장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내포지역의 아파트 공급과잉이 예상되고 있지만 이지더원은 오히려 고분양가 정책을 내세우고 있어 향후 내포지역의 미분양 사태 악화 및 분양시장 위축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폐지, 분양시장 호황 등을 틈타 전국적으로 신규 아파트들이 고분양가 정책을 취하고 있다. 실제 부동산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분양한 전국 아파트의 평...
내포 이지더원이 과장·꼼수 홍보로 빈축을 사고 있다. 앞으로 분양하는 단지는 분양가가 더 높을 것이라고 단정지어 설명하는가 하면 5년뒤에는 플러스 프리미엄을 확실히 누릴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다. 현재 내포에 마련된 이지더원 모델하우스에는 분양상담사들이 수요자들에게 투자상담 등 각종 궁금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과장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앞으로 내포 예산권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의 분양가는 이지더원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하며 수요자들에게 이번 기회를 ...
내포 이지더원의 고분양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내포 이지더원 고분양가 책정에 대해 내포 조기 정착을 원하는 행정기관들의 협조를 등에 업은 꼼수라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내포 이지더원의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일반층 기준 3.3㎡당 729만 4000원. 앞서 2013년 내포지역 분양에 나선 모아엘가와 경남아너스빌의 평균 분양가는 각각 3.3㎡당 687만 9000원, 675만 5000원으로 3.3㎡당 40만원 차이를 보이고 있다. 2년이라는 물가상승분을 감안해도 높은 분양가라는데 내포 부동산 업계 대부분이...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내 분양에 나서는 이지더원이 땅값 대비 높은 분양가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3.3㎡당 700만원 초반대의 분양가로 내포신도시 아파트 분양가격 중 최고치 이지만 땅값은 기존 내포지역 분양단지보다 저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요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9일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지더원 아파트 단지 1차가 들어서는 아름 7-1구역, 아름 7-2구역의 땅값은 3.3㎡당 각각 242만 8000원, 238만 2600원이다. 이는 내포신도시 기존 분양 단지 땅값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 분양...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내 보성초의 2018년 3월 개교에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분양시장에도 악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칫 입주후 주변에 학교가 없는 아파트 단지가 될 수 있어 학생을 둔 수요자들이라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흘러 나오고 있다. 8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보성초 이전 신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2018년 3월 개교를 장담할 수는 없다. 시간적, 물리적인 제약을 넘어서야 보성초가 2018년 3월 개교를 할 수 있을 것이란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도교육청이 말하는 시간적인 제약은 중앙투융자심의위원회(이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