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명안내 도로표지판 292개소를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1월 1일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고 있으나 대부분 지명 중심으로 도로표지판이 설치돼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주소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로명 중심의 도로표지판으로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기존 도로표지판 대부분은 동과 리 등의 지명이 적혀있어 걸림돌이 되어 왔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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