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희 충남도 공보관이 13일 부여부군수로 부임했다.한 부군수는 예산 출신으로 예산군 신암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서산시 문화공보실장, 기획감사실장, 도 부녀복지과 생활지도계장, 국제협력담당관실 국제통상, 국제지원계장, 뉴욕사무소 파견관 등을 역임했고 2000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서울통상지원사무소장 국제통상과장, 공보관 등을 두루 거친 정통 국제
14일 취임한 오상기(吳相基㉰58) 당진부군수는 "당진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당진군이 그동안 이룩한 성과와 발전을 토대로 '일하는 당진 건설'에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충남 부여 출신인 오 부군수는 충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68년 부여군 남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도 내무국·지역경제국, 공주시 민방위과장, 충
"순박한 인심과 천혜의 아름다운 해안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서해안 시대의 거점 지역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태안군을, 35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토대로 '변화하는 군정·희망찬 새 태안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허정회(58) 신임 태안부군수는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특히 태안은 서해안 시대의 중핵이자 대중국 교역의 거점 지역
성경에 나오는 사도 바울은 신앙을 체계화시킨 인물로 초대교회 당시 최고 지도자로 평가받는 사람 중 하나다.그는 '사람이 구원받는 것은 율법을 지키는 자신의 공적에 의한 것이 아니고 예수를 믿고 의지하여 모든 것을 맡기는 데에 있다'라는 것을 깨닫고, 에게해 연안 각지를 순회하면서 그리스도교를 전파하고 교회를 세우는 등 빛나는 업적을 세웠다.그러나 그런 바울
◇팀장급 ▲기획예산팀장 안영호 ▲구매관리팀장 김경환 ▲경리팀장 홍성찬◇직원 ▲교수연구지원팀 안명진 ▲학생지원팀 이양섭 ▲평생교육원 임재광 ▲기획예산팀 이준철 ▲〃 한동구 ▲〃 유병윤 ▲기획조정팀 김정호 ▲학사관리팀 송영미 ▲취업지원팀 오인숙 ▲경리팀 김탁수
◇전 보▲전의면 신언송 ▲종합민원실 유혜경
◇4급▲총무국 이기하 ▲사회산업국 이명한 ▲도시국 오세기
◇7급▲자치행정국 이래권◇8급▲자치행정국 구영주 ▲용문동 성선미(전입) ▲기성동 최이호(〃)◇9급▲가장동 박수진(전입)▲내동 이연철(〃)
◇4급▲도시국장 김신중 ▲보건소장 강선규
◇승진 ▲대전지방교정청장 이인돈◇전보 ▲청주교도소장 최용규 ▲공주교도소장 이덕진 ▲청주여자교도소장 송영삼 ▲충주구치소장 이윤범 ▲홍성교도소장 이일준 ▲대전교도소 부소장 황순일 ▲천안개방교도소 부소장 김학성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배명수
불우시설 아동 30명을 일일 스키캠프에 초대한 포돌이가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 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 김성중(40) 경사.김 경사는 대전 시온보육원 원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난 13일 하루 동안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일일 스키캠프를 가졌다. 평소 청소년선도에 관심이 많았던 김 경사는 원생
"수도권에 편중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충북지역으로 올 수 있도록 밤낮으로 뛰어 다니겠습니다."제7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지방분권 및 국가 균형발전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구성 의원(옥천 1)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동료 의원들의 뜻을 모아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며 "충청권 3개 광역의회 유일한 열린우
"국가의 미래 에너지 확보 기획 등을 통한 에너지 문제 해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재정립시키겠습니다."14일 취임한 제13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최익수(59) 원장은 "2010년 전후로 제3차 오일쇼크도 예상되는 등 에너지 자원의 확보와 자립은 국가의 안보와 생존에 직결된 문제"라며 "이에 대비한 기술과 연구를 착실히 진행시키겠다"고 취임 소감
"이 멋진 헤어 스타일에 날이 선 군복, 윤기 나는 군화를 신으니 이렇게 핸섬할 줄이야." 병영 이발소를 나오는 육군 제32사단 505여단 소속 김 일병은 뭔가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입대 후 처음으로 병영 내에서 전문 미용인의 '가위손 봉사'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이발병이 머리 손질을 해 줄 때는 항상 못마땅해 냉가슴만 앓았다.이런 결실은
신임 조병초(56) 농업기반공사 홍성지사장은 "고령 농업인 증가 등 농촌환경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농업인의 곁에서 진정한 동반자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완전영농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충남 당진 출신인 조 지사장은 지난 74년 농업기반공사와 인연을 맺었으며,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조 지사장은 농어촌진흥공사 본사, 충남본부, 삽교천 사업단,
14일 취임한 신임 편인환(片仁煥·55)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술센터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 "농업인들과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 농촌발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출신인 편 소장은 1969년 경기도 양주군 농촌지도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농촌진
신임 정남균(54) 홍성부군수는 "유구한 역사와 함께 민족을 빛낸 충절의 고장에서 일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변화와 혁신에 따른 능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또 "주민복리와 삶의 질 향상에 밀접한 경영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공직자 모두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더 큰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충남 공주 출신인 정
14일 취임한 신임 유상곤(柳尙坤·54) 서산시부시장은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환경과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900여 공직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서해안시대를 주도하는 서산시가 되도록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또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고향발전과 선진 자치행정을 실현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경쟁력 있는 서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아산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지난 13일 아산시 부시장에 취임한 조헌행(趙憲行·57) 부이사관은 그간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복된 아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가꾸는 일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직원들에게는 조직의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개인의 능력을 키워 나감은 물론 진
"봉사가 내 삶을 즐겁게 하는데 어떻게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깡마른 체구에 움푹 들어간 눈, 눈가에 자글자글한 주름이 오랜 세월 견뎌내야 했을 수많은 풍파를 짐작케 하지만 환하게 웃는 50대 남자의 얼굴은 마치 천진한 아이의 모습과 흡사하다.천안시 봉명동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봉사하는 즐거움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하는 형제식당 사장 서정남(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