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의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5연승에 도전한다. 삼성화재는 23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벌인다. 22일 현재 삼성화재는 6승 5무 승점 18점으로 V리그 남자부 7개 팀 중 4위에 올라있으며, 지난달 14일 대한항공과의 첫 대결에서는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다. 2라운드 첫 경기인 지난 4일 현대캐피탈과의 라이벌전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하며 추락 위기에 몰렸던 삼성화재는 7일 우리카드를 3-0으로 제압하고 한숨을 돌렸다. 이...
현대캐피탈이 '대어' OK저축은행을 완파하고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2 28-26 25-23)으로 제압했다. 2연승을 달린 현대캐피탈은 승점(22)과 승수(7승)에서 2위 대한항공과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률(총 승리세트/총 패배세트)에서 뒤져 3위를 유지했다. 선두 OK저축은행(승점 24)은 2연패에 빠지며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은 물론 최근 4연승의 상승세인 4위 삼성화재(승점...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가 4연승에 도전한다. 삼성화재는 18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2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경기를 벌인다. 현재(16일 기준) 삼성화재는 5승 5패 승점 15점으로 남자부 전체 7개 팀 중 4위이며,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은 8승 1패 승점 24점으로 1위다. 삼성화재는 3위 현대캐피탈과는 승점 1점, 2위 대한항공과는 승점 3점 차여서, 이날 OK저축은행을 잡으면 상위권 진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이 최근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고, 지난달 10일 열린...
2015-2016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발한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올 시즌을 맞아 LIG손해보험에서 KB금융그룹으로 구단주가 바뀌고 유니폼도 빨강에서 노랑으로 새로 맞추면서 비상을 꿈꿨다. 하지만, 현실은 차갑다. KB손해보험은 지난달 18일 시즌 두 번째 경기인 우리카드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힘겹게 이긴 이후 6연패에 빠져 있다. 시즌 전적은 1승 7패. 우리카드전 승리가 올 시즌 유일한 승리다. 순위는 최하위인 7위다.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은 1...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는 오는 15일 오후 2시17분(KBS1TV 중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2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벌인다. 11일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7, 25-21) 완승을 한 삼성화재는 현재 4승 5패 승점 12점으로 V리그 남자부 7개 팀 중 4위에 올라있다.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과 4승 5패 동률이 됐지만, 승점에서 1점이 앞서 순위를 맞바꿨다. 삼성화재는 시즌 초반 부진으로 한때 순위표 가장 아래까지 떨어졌지만, 용병...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가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삼성화재는 11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2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를 벌인다. 올 시즌 초반 ‘명가’의 위용을 잃고 부진했던 삼성화재는 현재(9일 기준) 3승 5패 승점 9점으로 V리그 남자부 7개 팀 중 5위로 처져있다. 이날 맞대결 상대인 한국전력이 4승 4패 승점 11점으로 4위에 올라있어, 이날 삼성화재가 세트스코어 3-0이나 3-1로 승리하면 양 팀의 순위는 뒤바뀐다.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은 올 시즌 한 차례(11월 1일 대...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가 ‘창단 20주년 경기’에서 올 시즌 홈 첫 승리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7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NH농협 2015~2016 V리그’ 2라운드 2번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17)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시즌 3승(5패 승점 9점)째를 기록하며 전체 7개 팀 중 5위에 올라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삼성화재는 창단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홈 첫승을 올려 기쁨이 배가 됐다. 이...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7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우리카드와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삼성화재는 4일 현대캐피탈과의 라이벌전에서 세트스코어 0-3(24-26, 23-25, 21-25)으로 완패하며, 2승 5패 승점 6점으로 V리그 남자부 7개 팀 중 6위로 처져있다. 이날 맞대결 상대인 우리카드는 2승 5패 승점 7점으로, 삼성화재보다 한 계단 위인 5위에 랭크돼 있다. 삼성화재는 시즌 초반 부진을 면치 못하며 ‘명가’의 위용을 상실한 상태로, 특히 전통의 라이벌인 ...
오는 7일 스무 살 생일을 맞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1995년 11월 7일 창단)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이날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의 홈경기 때 ‘동갑내기’인 1995년생 팬들에게 무료 관람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 선착순 1995명에게 20주년 기념 엠블럼 배지와 생일축하 떡을 증정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열혈응원존에 앉는 팬 200명에게는 레트로 디자인 티셔츠를 선물할 예정이며, 팬들과 함...
부진의 늪에 빠진 삼성화재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까.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4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라이벌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NH농협 2015~2016 V리그’ 2라운드 첫 경기를 벌인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챔프전 7연패를 달성했던 ‘명가’ 삼성화재는 1라운드가 종료된 3일 현재 2승 4패 승점 6점으로 전체 7개 팀 중 6위로 처져있다.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현대캐피탈은 4승 2패 승점 11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리며, 부활을 꿈꾸고 있다. 삼성화재로서는 지난 8일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가 이호 감독 부임 후 처음으로 연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3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1(26-24 22-25 25-23 25-18)로 꺾었다. 이호 감독이 부임한 이번 시즌, 개막 후 3연패를 당하며 주춤했던 도로공사는 10월 31일 화성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3-1로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라운드 첫 경기인 GS칼텍스전에서도 승리하며 도로공사는 시즌 첫 2연승에 성공했다. 또한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긴 후 홈에서 첫...
▲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경기에서 대한한공 선수들이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15.11.2 tomatoyoon@yna.co.kr '우승 후보'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KB손해보험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대한항공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8-25 25-21 25-21 25-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연패에서 탈출, 4...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올 시즌 홈 첫승에 또 실패했다. 삼성화재는 1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한국전력과의 1라운드 6차전에서 세트스코어 2-3(25-18, 22-25, 25-15, 16-25, 16-18)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올 시즌 4패(2승)째를 기록하며 상위권 진입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또 올 시즌 홈에서 열린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지난 시즌까지 보여준 홈 극강모드(이날 경기 전까지 143승 32패)가 자취를 감춰버렸다. 이날 삼성화재는 그로저...
레오도 김명진도 없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괴르기 그로저(독일·31)가 나타났다. 3연패 늪에 빠졌던 삼성화재는 27일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이날 삼성화재 승리의 파랑새는 지난 시즌 득점왕 레오 대신 영입된 그로저로, 그는 자신의 V리그 두 번째 출전에서 42득점·공격성공률 57.58%로 맹활약했다. 팀의 구세주로 떠오른 그로저에게 열흘간의 한국 생활에 관해 물어봤다. 그로저는 왜 삼성화재였느냐는 질문에 “우승권에 있는 팀이라고 들었다. 한국의 명문 구단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답했...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삼성화재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NH농협 2015~2016 V리그’ 1라운드 4번째 경기를 벌인다. 현재 삼성화재는 3패로 전체 7개 팀 중 7위며, 우리카드는 2승 3패 승점 6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순위에서 볼 수 있듯 삼성화재는 올 시즌 공·수 전 부문에서 우리카드보다 안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지난 시즌 정규리그 6차례 맞대결에서는 5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였다. 올 시즌 삼성화재의 가장 큰 고전 원인은 공격력 약화로 지난 3경기 평균...
‘최강’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가 흔들리고 있다. 삼성화재는 ‘NH농협 2015~2016 V리그’ 초반 3경기를 모두 패해 남자부 7개 팀 중 꼴찌다(20일 기준).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2차전 대한항공과 3차전 현대캐피탈전에서 잇따라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올 시즌 삼성화재는 초반 2경기를 외국인 선수 없이 치렀으며, 이는 전반적인 팀 공격력 저하로 이어졌다. 실제 삼성화재는 올 시즌 팀 득점이 전체 5위(227점)에 불과해 지난해 정규시즌 팀 득점 1위의 위용은 온데간데없...
OK저축은행이 25점을 올린 로버트랜디 시몬(28)의 맹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OK저축은행은 19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17 25-21 25-18)로 제압했다.앞선 두 경기에서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을 무찌른 OK저축은행은 이로써 3승 무패가 됐다. 한국전력은 1승 2패를 기록했다.OK저축은행은 1세트에서 기선을 제압했다.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지만 7-7에서 시몬의 속공과 ...
현대건설이 극적인 역전극을 연출하며 2015-2016시즌 V리그 첫 승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여자부 V리그 방문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2(16-25 17-25 25-23 25-22 15-10)로 제압했다. V리그 여자부 개막전이었던 11일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한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상처를 씻어냈다. 현대건설은 캐서린 벨(등록명 캣벨)과 이소영의 기세에 밀려 1, 2세트를 모두 내줬다. 하지만 3세트부터 외국인 선수 에밀리 ...
흥국생명이 역대 최장시간 경기를 치르는 천신만고 끝에 KGC인삼공사를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다.흥국생명은 1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2(28-30 25-19 13-25 31-29 15-13)로 물리쳤다.양팀 합계 228득점이 나온 이날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해 143분이 지난 7시 23분까지 이어지면서 종전 기록인 2013년 1월 26일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138분을 넘어 역대 여자부 최장시간 경기로 기록됐다.중반까지 이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14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NH농협 2015~2016 V리그’ 홈 개막전을 벌인다. 삼성화재는 지난 10일 열린 OK저축은행과의 V리그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해 이날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노리고 있다. 이날 삼성화재 홈 개막전의 시구는 삼성스포츠단 최외홍 사장과 대전원명학교 노한호 교장, LA스페셜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배구부 서경일·민한별 선수가 맡았다. 삼성화재는 지난 OK저축은행전에서 새 용병 괴르기 그로저 없이도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였지만, 경기에 대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