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13∼23일 총 11일 동안 2017 천안·KOVO컵 프로배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과 달리 신협상무(남자부)를 제외한 남자부 7개 팀, 여자부 6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해 KOVO컵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남자부는 한국전력, 대한항공, 삼성화재가 A조, KB손해보험,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이 B조로 편성됐다. 여자부는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가 A조,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흥국생명이 B조에 속했다. 총경기 수는 2... [나재필]
201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