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풀뿌리 전국승마대회, 재활승마 체험 가족단위 인기 대전서 열린 '2017 렛츠런 풀뿌리 전국승마대회'에 전국 승마인들이 결집했다. 대전시승마협회는 4일 유성구 복용동 승마장에서 열린 전국승마대회에 전국의 승마동호인과 유소년 등 승마 가족들이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승마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승마협회 주관 농림식품부와 렛츠런파크 한국마사회,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종목은 장애물 Ⅳclass(100㎝)통합부, Ⅱclass(80㎝)통합부, Ⅱclass(80㎝)국산마, 장애물 허들 60㎝ ... [윤희섭 기자]
대전대 국제물류학과가 1일 '제25회 물류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물류대상 시상식과 우수물류기업 인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전대는 글로컬융합물류인력양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제물류학과는 2015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글로벌 융·복합 물류인력양성사업 it's LOGIN'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물류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 [윤희섭 기자]
한밭대 LINC+육성사업단의 이종원 산학협력중점교수〈사진〉가 산학협력 유공자로 장관표창을 받았다. 한밭대는 이종원 교수가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교육 및 인력양성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LINC+사업 등 산학협력 전문가인 이종원 교수는 대학과 산업체에서 쌓은 다양한 근무경험을 토대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학협력 분야에서 창의적 인재양성과 대학-지역산업체 상생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윤희섭 기자]
라이벌전이 돌아왔다. V리그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와 천안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의 V클래식 매치가 3일 대전에서 배구전쟁의 서막을 연다. 유례 없는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1라운드 상황을 고려할 때 양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상황으로 이번경기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양한 이벤트와 팬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던 V클래식 매치는 이번 시즌 ‘사회공헌’을 메인 테마로 잡았다. 총 6번의 경기 동안 양팀 모두 1득점당 1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따뜻한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 [윤희섭 기자]
“충남대 의과대학의 50년은 대학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대전·충청의 역사와도 뜻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해온 동문들이 결집하고 그간의 공헌을 격려하기 위한 총동창회의 진짜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 오명주 제22대 회장은 2일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의과대학 총동창회 운영 지향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2회 졸업생인 오명주 회장은 2014년 11월 21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22대까지 연임하면서 오는 18일 열리는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윤희섭 기자]
대덕대 산학협력단 LINC+사업단은 부산 벡스코에 열리는 '2017 산학협력(EXPO)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산학협력엑스포는 교육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에 주관하는 산학협력 EXPO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각종 LINC+사업의 성과와 산학협력 성과들을 전시하고 있다. 대덕대는 올해 LINC+육성사업에 선정된 대학으로 산학협력 EXPO LINC+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대학 및 사업단 홍보뿐만아니라 항공정보통신공학부의 ICT융합체험이라는 내용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대덕대 산학협력단장 이호근 ... [윤희섭 기자]
88세의 원로목사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쾌척해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목원대는 1일 신학대학 졸업생인 대구남문교회 강원재 원로목사가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원재 목사는 1963년 목원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부터 대구지방 남문교회서 26년 동안 담임을 맡고 북대구교회, 구미교회를 설립하는 등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는데 힘써왔다. 그는 교회 사역 뿐만 아니라 목원대 재단이사, 뉴욕 한미선교협의회 한국대표, 삼남연회 감독, 대구 교회연합회장 등 활발한 교단활동으로 교계에서 신망 받는 목... [윤희섭 기자]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은 1일 이사회를 열고 김호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72)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이사회는 2부 리그로 떨어지며 장기침체에 빠진 구단의 재도약을 위해 정치인이나 비전문가보다는 스포츠 전문가가 경영을 맡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대전시티즌과 김 대표는 2007년 제4대 감독으로 취임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인연이 있다. 대전시티즌 제4대 감독 재임 시절에는 팀의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기여하는 등 대전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2008년 7월 '명예 대전시민'으로 선정돼 명예시민증을 받기... [윤희섭 기자]
배재대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나섰다. 배재대 IPP사업단은 31일 대덕밸리캠퍼스 인근에서 'IPP형 일·학습병행제 학습기업 CEO간담회'를 열고 현장중심 인재육성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대학 3~4학년 학생이 전공 관련 기업에서 4~6개월 간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대학은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은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줄이는 게 핵심이다. 배재대 학습근로자(학생) 32명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니아, ... [윤희섭 기자]
총장직선제로의 회귀 논쟁이 국공립대를 넘어 사립대로 번지면서 지역 대학가의 향후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 국공립 대학인 충남대·한밭대는 직선제로 복귀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최근 대학생·교수 등 사립대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직선제 법제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소위 ‘주인 없는 대학’으로 불리는 배재대·목원대·한남대 지역 사립대 3곳은 앞으로 있을 신임 총장 선출에는 구체적인 변동계획 없이 기존 방식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3곳은 현재 교수, 교직원, 학... [윤희섭 기자]
대전복지재단은 31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2017 희망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택수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만두레 회원 및 기업, 사회복지기관, 시민 등 1800여명을 초대해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흥겨운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유공자 포상식이 열렸다. 2부 콘서트에는 적우, 유리상자, 구창모, 김연숙 등 7080세대의 인기가수들이 2시간여 동안 관람객들과 하나 되는 ...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지역주민들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학생생활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한밭대는 31일 대학 내 신축현장에서 송하영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김만구 총동문회장, 계룡건설산업 한승구 회장과 건설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생활관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신축 학생생활관은 총 사업비 226억원을 투입해 2019년 2월 준공예정이다. 남학생동과 여학생동으로 구분돼 있으며 1인실 100실, 2인실 291실, 기혼자실 3실, 장애인실 4실로 총 398실에 696명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임대형 민자... [윤희섭 기자]
대덕대가 내년도 육군3사관학교 최종 선발시험에서 38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대덕대는 38명의 3사관학교 합격은 전국 대학 중 최다합격 기록은 물론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고 31일 밝혔다. 2013년도 32명, 2014년도 18명, 2015년도 29명, 2016년도 29명, 2017년도 30명 등 최근 5년간 합격자가 138명으로 지속적인 합격률 강세를 보였고 올해는 4년제·2년제 대학을 포함한 전국 대학 316곳 중 최다합격의 기록을 이뤄낸 것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55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는데 대덕대의 합격자 수는 후순... [윤희섭 기자]
충남대는 의과대학 의학과 권기량 교수〈사진〉가 산학협력 유공자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31일 밝혔다.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교육부와 부산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가운데 권기량 교수가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한 공로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권기량 교수는 2014년 9월부터 2년 동안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을 맡으며 산학협력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윤희섭 기자]
새 정부가 4대강 보 상시개방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에서 ‘근본적 수질개선책’을 개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녹조 현상을 없애거나 줄이려면 보 철거나 개폐에 앞서 오염 물질 유입 자체를 통제해야 한다는 수질 문제의 본질에 초점을 맞춘 해결책을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충남대는 31일 도시의 표면에 쌓여있는 오염물질이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돼 오염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강우 오염물질 제어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환경공학과는 2일 대전의 관평천 유수지에 이 시스템을 적용한 현장실증실험 장치를 설... [윤희섭 기자]
한남대는 28일 수학과가 교내 56주년기념관 1층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37곳에서 모두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수학에 대한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자리를 가졌다. 한남대 수학과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기획하고 준비한 수학체험 페스티벌은 교수 강연과 만들기·탐구·게임교실 등 다양한 테마별 수학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윤희섭 기자]
목원대는 미술대학 한국화전공 이재성 학생(3학년)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인문 100년 및 예술체육비전 장학생’에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재성 학생은 재단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생애 첫 개인전도 갖는다. 예술체육비전장학생은 우수한 예·체능계 학생이 학비 부담 없이 재능을 개발하고 창조 문화를 견인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재성 학생은 또 학업장려비 차원으로 선발자 중 계열별 심사우수자에도 선정됨에 따라 150만원을 별도로 지원받아 대전 쌍리갤러리에서 내달 1~7일 개인전... [윤희섭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대전대에서 '2017년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 등 나눔실천 유공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실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포상식에서는 나눔실천 유공자 46명에 대해 국무총리 표창(㈜금성백조주택),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코레일사회봉사단, 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뱅크 오성한 대표이사), 대전시장 표창(개인 8명·기관 6곳), 대전... [윤희섭 기자]
남자 프로배구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난투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모든 팀이 강점과 약점을 동시에 보유하며 역대급 전력 평준화를 이루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절대 강자’를 꼽기 어려운 형국으로 레이스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 삼성화재가 개막 2연패 이후 타이스 덜 호스트와 박철우의 공격력을 앞세워 29일 있었던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경기에서 삼성화재는 상대팀 수비라인의 핵심인 서재덕 선수의 부상결장으로 상대팀의 수비 실수가 연발 되면서 비교적 쉬운 경기를 펼쳤다. 붙박이 주전 ... [윤희섭 기자]
부실대학에 대한 퇴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한남대의 서남대 인수 자금확보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외대와 한중대의 폐쇄가 끝내 확정되고 차기 퇴출이 유력한 서남대의 시정요구·폐쇄 최종기한이 코앞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30일 한남대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은 자금지원여부를 결정하는 소속교단 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연금재단 이사회가 열렸다. 교육부가 계고한 서남대 시정요구 및 폐쇄 최종기한이 내달 6일인 만큼 대전기독학원이 인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서남대 인수 기반인 500억원... [윤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