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브라질 첫 공식훈련이 치러진 포스 두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은 '작은 한국'이나 다름없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부터 한 시간가량 공식 훈련장인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공개 훈련을 가졌다.국제축구...
△홍명보 감독='결전의 땅'인 브라질에 입성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패배 분위기는 마이애미에 두고 왔다"며 월드컵 본선을 향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홍 감독은 11일(이하 현지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베이스캠프인 포스 두 이구아수...
▲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이틀 앞둔 11일 오후(현지시간) 한국대표팀의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구아수의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열린 첫 공식 훈련에서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사항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호의 '원톱' 박주영(29·아스널)이 후배 태극전사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으로 대표팀의 부진 탈출에 한 몫을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가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했다. 특히 0-2 상황에서 전체적인 조직력이 크게 저하되며 2골을 더 헌납한 부분을 두고 '그라운드
'결전의 땅'인 브라질에 입성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패배 분위기는 마이애미에 두고 왔다"며 월드컵 본선을 향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홍 감독은 11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베이스캠프인 포스 두 이구아수의 공식 훈련장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첫 훈련을 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대표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3호가 지난달 12일 촬영한 한국의 예선 3차전(벨기에)이 치러질 브라질 상파울루 경기장.연합뉴스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2호가 지난 4일 촬영한 한국의 예선 2차전(알제리)이 치러질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경기장. 연합뉴스
다목적 실용위성(아리랑) 3호가 지난달 3일 촬영한 한국의 예선 1차전(러시아)이 치러질 브라질 쿠이아바 경기장.연합뉴스
'삼바 축구의 위용이냐, 발칸반도 전사들의 반란이냐.'지구촌 최대의 축구 잔치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가 개최국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전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에서 가장 눈여겨볼 경기로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꼽혔다. 스포츠전문 매체인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컵 조별로 주목 받는 빅매치, 명장 대결, 선수 열전을 정리했다. H조에서는 오는 17일 예정된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을 잡기 위한 방송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 분위기 속에서 월드컵 열기를 띄우는 것을 자제했던 지상파 방송 3사는 뒤늦게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월드컵은 전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행사에다 ...
열이틀 동안 '가상의 쿠이아바'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된 홍명보호의 월드컵 담금질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23명의 선수가 모두 참가한 가운데 회복 훈련을 치렀다. 전날 가나전에서 45분 이상 뛴 10명의 선수들은 러닝과 스트레
'예방주사'라고 하기에는 시점이 너무 늦었고 뼈아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치른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허술한 수비와 무딘 공격 끝에 0-4로 대패했다.이날 패배는 그동안 홍명보호가 출범...
▲ 2014년 대한민국은 슬픔에 빠졌다. 세월호 참사로 채 피우지도 못한 꽃들이 지고 말았다. 우리 국민들은 안전불감증 속 슬픔에 잠겨 있다. 이제 어떤 이유를 막론하고 장차 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헛된 희생은 없어야 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 브라질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늘 월드컵 시즌이 되면 16강 진출을 희망해왔다. 하지만
연봉 2100만유로(약 308억원), 이적료 8000만파운드(약 1421억원), 10억유로(1조 50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 이 수치는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특급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선수인지를 잘 보여주는 자료다.호날두는...
4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 역대 최다 경기 연속골(21경기·33골), 한 해 최다골 기록(2012년 91골)…. 아르헨티나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어떤 선수인지는 그동안 쌓아올린 각종 기록이 잘 말해준다. ...
◆상파울루(코린치안스 스타디움)브라질 최대의 도시이자 경제·문화 중심지인 상파울루에서는 13일 오전 5시 브라질 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이 열린다. 1000만명이 넘는 다양한 인종, 출신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상파울루는 해발 약 800m의 고...
◆포르투 알레그리(베이라-리우 스타디움)포르투 알레그리는 브라질 남부 항구도시로 400만명이 거주하고 있어 인구로 따지자면 브라질 도시 가운데 4위에 해당한다. 해발 10m로 다른 브라질 도시보다 기후가 온화한 편이다. 4계절이 뚜렷하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6월 평균 기...
◆쿠이아바(판타나우 아레나)쿠이아바는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똑같이 2000㎞ 떨어진 남아메리카의 정중앙에 위치해 '남미의 심장'으로 불린다. 이 지역은 열대 지방 특유의 더위 때문에 악명이 높다. 월드컵이 치러지는 6월의 쿠이아바 평균 기온은 섭씨 30℃지만 최고 기...
◆3차전 벨기에(27일 오전 5시)벨기에는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스페인,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거함과 대등하게 맞설 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빅리거들로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선수 구성이 매우 화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