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 천안시연합회는 20일 오전 10시 안서동 축복웨딩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교양강좌 교실을 개최했다.
천안시와 농업경영인연합회는 천안의 특산물인 거봉포도의 판매를 촉진키 위해 대도시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2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양천구청, 서초구 잠원동사무소, 반포동 일대 아파트를 순회하면서 4㎏들이 5만박스를 판매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는 싼값으로
"올 추석 명절에는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세요."성무용 천안시장이 추석 명절을 20여일 앞두고 주부들에게 재래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재래시장 장 보기 운동을 권유, 눈길을 끌었다.성 시장은 20일 오전 여성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기술·취미교육 개강식에서 참석, 축사를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는 주부들의 발걸음에 달렸다"고 강조했다.성 시장은 "지역경
천안시가 18일 분양을 완료한 불당동 택지개발사업으로 최대 1400억원의 경영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20일 시에 따르면, 불당지구는 최근 분양한 상업용지(4만7523㎡ ) 1356억원, 근린생활(4897㎡ ) 158억원, 단독주택(9만58965㎡) 555억원, 종교(998㎡) 8억원, 유치원용지(600㎡) 4억5000만원 등 모두 2081억5000여만
천안시 불당지구 상업 및 근린생활용지 입찰에서 호텔 부지로 꼽혀 온 상업용지 5257㎡가 최고가인 204억3208만원에 낙찰됐으며, 근린생활시설용지 427.95㎡는 19억원에 낙찰돼 평당 최고액인 1467만7481원을 기록했다.천안시는 19일 오전 10시 유관순체육관에서 불당지구 상업(54필지), 근린생활시설(14필지), 유치원 용지(1필지)등 69필지에
수도권 전철 연장노선인 장항선 천안∼장재역 사이 천안시 쌍용동 및 봉명동 지역에 추가역 2곳이 신설될 전망이다.천안시는 19일 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 수도권 전철 천안∼장재역(4.5㎞)간 전철역사 신설을 철도청에 요청, 최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이달 중 중간역 2곳에 대한 개설 타당성에 대한 용역을 의뢰, 결과가 나오는 대로
"1일 명예소장을 모십니다."한국도로공사 천안영업소는 지역 주민이 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1일 영업소장제를 도입, 조만간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천안영업소는 하루 동안 영업소 근무를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및 통행카드 판매 등 전반적인 업무를 체험하고자 하는 주민을 섭외 중에 있다.또 톨게이트에서 진출입 차량 운전자와 대화를
일선 자치단체마다 신규 인력 채용이 줄면서 직장 예비군 수도 현격히 줄어 직장방위 업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자치단체 및 예비군 중대에 따르면 IMF와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자치단체마다 신규 채용이 중단돼 직장 예비군 수도 크게 줄고 있다.특히 신규 채용 중단으로 예비군 수는 줄어든 반면 예비군 복무 기간(8년)이 끝나 민방위 대원으로 편입되는 수는 늘
천안경찰서가 기강 확립을 위해 19일자로 직원 인사를 단행하는 등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이는 일부 경찰관들의 비위가 불거져 검찰에 구속되면서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한 조치다.천안서는 이날 대민업무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경위급 이하 직원들을 교체 투입했다.이번에 발령된 인원은 계급별로 경위 1명, 경사 6명, 경장 5명, 순경 1명 등 총 1
=천안공업대 통폐합 움직임과 관련 천안시의회에 이어 천안개발위원회(회장 김용기)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개발위는 지난 14일 13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이사회를 열고 천안공대 4년제 승격 및 통폐합 논의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상정, 천안공대측 관계자들로부터 공식 해명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이사회는 천안공대측에 "지역에 뿌리를 둔
천안소방서는 9일 유량동 충청소방학교에서 용곡초등학교 119소년단원 52명을 대상으로 119체험캠프를 운영한다.캠프의 주요 내용은 ▲인명구조시범 ▲피난·대피훈련 ▲초기화재 진압훈련 등 소방활동체험 ▲응급처치교육 등이다.김현묵 방호구조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119체험캠프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천안소방서의 1
공시지가에 대한 천안시 내 토지 소유주들의 이의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천안시에 따르면 6월 30일 결정 공시한 시내 21만7621필지에 대해 지난달 토지 소유자의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지난해 261필지에 비해 58.2% 증가한 413필지에 대한 신청이 접수됐다.이 가운데 공시지가를 내려달라는 요구가 221건으로 53.5%, 상향요구는 192건
천안지역에서 농기계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나 당국의 사고예방 시스템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14일 오후 4시30분경 천안시 백석동 O농장에서 경운기로 작업을 하던 오모(81)씨가 경운기 앞부분이 급회전하는 바람에 운전대와 울타리 철기둥 사이에 끼어 숨졌다.하지만 천안시 해당 부서는 18일 오후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
천안시 불당·쌍용·백석동 등 서부권 5개 동에서 토지거래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천안시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 말까지 조사한 토지거래 동향에 따르면 42개 법정 행정구역에서 거래된 4만1775필지 가운데 개발지역인 쌍용동(4605필지) 11.02%, 불당동(3595필지) 8.60%, 두정동(4019필지) 9.62%, 신방동(2225필지)5.33%, 백
행정수도 이전계획으로 토지가격이 급등한 데다 상승 기대심리까지 작용하면서 천안교육청이 신설학교 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천안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06년까지 총 20개 초·중학교를 설립할 예정이나 이 중 7∼8개교 부지만 확보됐을 뿐 나머지 학교는 부지확보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이 가운데 두정초, 성성초, 불당초, 서당초, 수곡초, 불당중 등
천안시립합창단과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의 '한여름 밤 반딧불이 음악회'가 19일 오후 8시 신방동 신용초등학교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트럼펫 연주, 합창, 팝송, 국악 관현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음악회는 오는 21일 일성 3차아파트 어린이 공원, 24일 목천 부영아파트 110동 주차장에서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