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천안지도원은 11일과 12일 양일간 지도원 내 교육장에서 지역 내 각 사업장 노사 관계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각 사업장의 자율적 근골격계 질환 예방 활동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작업자 측면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방안 등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는 참가형 개선활동 기법에 대해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11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갖는다.이날 전달식에서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황준남(스포츠과학부·4학년)씨와 최민석(무용학과·2학년)씨를 돕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교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마련한 678장의 헌혈증을 전달한다.이번 사랑의 헌혈증 모
천안 양당초 엄경택 교장이 2004 스승의 날 기념 유공교원 표창에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10일 천안시교육청에 따르면 엄 교장은 교육의 질 향상,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화, 창의적 학교 경영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옥조근정훈장을 받게 됐다.이와 함께 대통령 표창에는 천안여고 김태진 교감이 선정됐으며, 천안 구성초 양재필
백제 창업을 기리기 위한 제례행사가 백제 첫 도읍지로 알려진 위례성(慰禮城·현 직산읍)에서 500여년 만에 재현돼 향토사학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천안시 직산읍 이장단협의회와 천안고전연구회, 지역 유지 등 100여명은 10일 오전 11시 옛 백제 도읍지였던 하남 위례성 내 진왕정(進王井·당시 제사를 올리던 우물)에서 '백제 시조 온조대왕 제향제'를
천안지역 중고자동차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일부 중고차 업체들은 적자를 견디다 못해 문을 닫거나 개점 휴업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10일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배복산)에 따르면 올 들어 4월 말 현재 천안지역 중고차 거래대수는 606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86대에 비해 5.6%가 줄었다.폐업 업체의 보유차량이 다른 업체로 넘겨져 판매 집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는 건국 이후 최초로 멕시코와 쿠바지역의 한인 독립 운동 사적지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멕시코 한인 이민 99주년을 맞아 발간된 '멕시코·쿠바지역 독립 운동 사적지 실태조사 보고서'는 지난해 11월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가 공동 조사반을 구성해 한국인의 이민 경로와 사적지 등을 추적 조사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4·6배판 301쪽 컬
액화석유가스안전 및 사업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소규모 식품 접객업소도 가스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받아야 허가등 영업이 가능해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지사장 김길창)에 따르면 가스 관련 법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100㎡ 이상의 규모에서만 가스시설을 점검, 허가하던 것을 확대 시행해 대중음식점 등 모든 식품 접객업소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10일 오전 시 회의실에서 이·통장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지난 8일 시에 따르면 성거읍 송남2리 이재영 이장의 자녀 승희(목천고 3년)양을 비롯, 지역 이·통장과 자녀 50여명이 참석할 장학금 전달식에는 모두 42명의 학생들에게 53만 5000원씩 모두 2324만원을 지급한다.이 통장 장학금은 2년 이상 근속한 이·통장 고등학교 자
천안시는 오는 14일까지 주민자치센터 조기 활성화를 위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지난 8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풍세면 등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는 ▲프로그램 활성화 여부 ▲운영비 및 시설비 집행현황 ▲자원봉사자 확보 및 운영일지 작성 여부 ▲우수 사례 등을 중점 살핀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
천안시 교육청이 지난 4일 충남도 교육과학원에서 열린 제26회 충남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천안교육청은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충남도 각 시·군의 초·중학교에서 출품한 184개의 작품 중 금상 8작품, 은상 13작품, 동상 16작품을 휩쓸며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 도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천안
천안시가 올해 시정 최대 역점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인구 유치 운동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이면서 연말 50만 인구 진입에 비상이 걸렸다.시는 올해를 인구 50만 돌파의 원년으로 삼고 연초 인구 유치 목표를 지난해 말 45만 6501명보다 12.9%(5만 8839명) 증가한 51만 5340명으로 잡았다.이는 시 개청 이래 사상 최대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던
"봉사는 행복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에 불과합니다."30여년의 세월을 오직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살아온 '봉사대장' 홍수영(63·미륵사 복지회) 회장.1942년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출생한 후 사흘에 피죽도 한 그릇 못 먹을 만큼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홍 회장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일찌감치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다.허기만이라도 달래 보자는 생
최근 천안지역에 공무원들의 단속이 소홀한 주말이나 휴일을 틈 타 현수막과 광고물을 부착하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에 따라 불법 광고물에도 시민보상제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단속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시세가 확장되면서 불법 광고물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단속이 소홀한 주말이나 휴일만
백석대학 실용음악학부는 6일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문화 콘텐츠 특성화 교육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한국 문화 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우리 문화 콘텐츠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21세기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산업인 문화 콘텐츠 산업의 동향과 정책, 세계 속의 한국 문화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비전에
천안연암대학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7일 오전 교내에서 구자경 이사장(현 LG 명예회장)과 서경덕 학장 등 관계자와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음악회와 사료영상물 상영, 기념 식수, 기념물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 이사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이 시대가 새롭게 요구하는 전문 직업인을 육성해 국가 사회에 기여하는
천안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탁급식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7일 시에 따르면 하절기 집단 식중독 발생 등 위해요인의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천안지역 107개 위탁급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에 들어갔다.점검내용은 시설기준 조리사와 영양사 고용 여부, 조리기구류 위생관리, 위생관리 책임자 지정,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음식물 보관상
천안시 상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지난해 41억원의 경영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5720만t의 수돗물을 생산, 총 317억원의 수익을 올린 가운데 용수구입비 등으로 276억원을 지출해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주요 수익금은 급수 영업수익이 289억원, 급수공사 수탁공사비 17억 6800만원 등으로 전년 대비 4
"공부만 가르치는 스승은 반쪽 스승일 수밖에 없습니다."제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성추행하는 등 일부 파렴치한 교사들에 대한 각종 언론매체의 보도로 교육계의 위상이 날로 추락하고 있는 요즘, 스승의 참사랑을 보여 주고 있는 교사들이 있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스승의 날이면 으레 교사들이 학생들로부터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
남서울대는 7일 오전 10시 교내 화정관 대강당에서 성환 지역 노인 1500여명을 초청, 5월 가정의 달 맞이 '노인잔치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지난 2000년부터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각 과의 교수 및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까지 참여해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댄
천안지방노동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6일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취업지원제(인턴)는 지난 3월 현재 인턴희망 구직자 277명 중 214명이 인턴사원으로 취업해 근로하고 있으며, 지난해 인턴제 참여자 중 62%가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돼 근로하고 있다.또 연수지원제 역시 지난 3월 현재 연수 희망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