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송악도서관, 합덕도서관 총 3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운영 중이다.지난달 29일 당진시의 11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대덕마을5단지(이근용 센터장)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도서관 개관은 당진시의 지방보조금 지원과 당진시립도서관과 LH작은도서관 지원센터에서 도서 지원으로 조성됐다.이번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 이상으로 아기자기한 프로그램, 모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도서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소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지난달 21일 복지관 강당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 퓨전 소리나다 공연이 열렸다.이날 공연에서 극단 벅수골의 퓨전극으로 길놀이 공연, 퓨전 사랑소리나다, 체험을 통한 사진찍기 행사를 실시 했다.또 이번 공연은 통영 극단 벅수골의 공연으로서 지역 작가 배우의 창작의욕을 고취 시키고 지역 공연의 활성화와 문화 나눔의 시간이 됐다.특히 퓨전 사랑 소리나다 공연은 기존의 장르에서 볼 수 없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고 통영오광대를 흉합한 신선하고 코믹한 공
"평생 나눔을 실천한 인생의 반쪽을 기리는 방법은 고인의 뜻에 따라 기부하는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살아생전 장애인에 대한 애틋한 온정을 전했던 한 공직자가 죽어서도 장애인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주인공은 태안군청에서 28년간 공직자로 근무하다 퇴직 후 얼마 전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고 김영진 씨.김 씨는 사망 전 호스피스 병동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하고 싶다"는 유지를 남겼고 이를 김 씨의 부인인 조은정 씨가 세상을 떠난 남편의 뜻을 받들어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후원금을 전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는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본부장 황우선)의 위탁을 받아 지난달 26일 원북면 방갈1리 협동조합(이장 최정복)에 ‘방갈1리 수익형 농촌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이날 준공식에는 태안발전본부 황우선 본부장을 비롯, 대외협력실 송승남 실장, 방갈1리 최정복 이장, 최정묵 노인회장, 박상만 개발위원장 등 방갈1리 협동조합 회원과 지역 마을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수익형 농촌 태양광발전소는 29.75㎾/h급 3호기 총 89.25㎾/h로 마을의 고령화로 인한 마을 발전기금 및 공공자금을 확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마카네이쳐(대표 정태연)와 협력해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체 샴푸바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탄소중립 샴푸바 만들기’활동에서는 샴푸 용기가 없는 고체 샴푸바를 정성껏 만들어 포장과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마카네이쳐 정태연 대표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 샴푸바 만들기’를 통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성환분회가 지난달 26일 열린 월례회에서 아름다운모습담기 사진액자 전달식을 가졌다.천안시지회에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을 담아 무병장수를 바라는 아름다운 모습 담기(장수 사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은 올해 4월을 시작으로 지역 사진관 4곳을 선정해 지역별 거점 경로당을 찾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아름다운모습담기 지원사업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드림으로써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함으로써 정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달 27일 가을을 지역주민과 함께 보내는 가을낭만축제 ‘따뜻-테’를 진행했다.‘따뜻한 가을, 모두가 함께 즐기는 테마축제, 따뜻-테’는 풍성한 가을을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테마축제이다.가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창단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중년여성중창단 ‘하모니’의 아름다운 중창 공연을 시작으로 아산시교향악단의 4중주가 어우러진 작은 음악회가 진행됐다. 여기에 가을 테마로 구성된 체험부스 운영,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소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7일 오후 3시 30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9월 7일을 기념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종사자 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준비됐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외에도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협의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따뜻한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며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병영) 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태안군 관내에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캠페인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캠페인은 태안 시내 거리와 상가를 돌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상담,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대상자 100명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발굴된 대상자들은 좋은 이웃들 시스템에 등록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이번에 발굴된 대상자들에게는 좋은 이웃들
천안지역자활센터가 최근 창립 24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기념일 행사에서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자립·자활에 필요한 ‘마이라이프’ 교육을 진행했으며 뒤를 이어 자활참여 우수자를 위한 시상식을 통해 자활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등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이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초능력 배양 및 자립 의지 고취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는 지난달 30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시청 봉서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해 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천안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모범어르신과 어르신복지에 기여한 개인 등 37명 표창 수여식이 열려 노인공경의 의미를 기념했다.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입구에서는 천안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서산시 재가복지센터장들이 지난 달 18일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열었다.27일 서산시재가복지센터장협의회는 이날 충북 보은군 소재 세조길을 방문해 회원들 간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피로감이 높았는데 이번 야유회를 통해 힐링의 기회는 물론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규선 회장은 "현대 사회는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대부분 자녀들이 부모님을 직접 모시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들 요양보호사가 어르신들에게 식사, 청소, 세탁, 목욕, 말벗하기, 머리감겨 드리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에프에스탄영(대표 장석훈)이 지난달 23일 서산 좋은이웃들봉사단에게 과일 20박스를 전달했다.27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달은 관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 및 마을 봉사자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에프에스탄영은 서산 지역 유일 아파트 관리 업무 등을 주로 하는 영세업체로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봉사단을 응원하기 위해 과일 박스를 전달했다.과일 박스는 봉사단 읍·면·동팀장 등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석훈 에프에스탄영 대표는 "사각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서산 좋은이웃들봉사단의 손길로 운산면 용장리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A씨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게 됐다.27일 봉사단에 따르면 A씨는 집에 수십 년 동안 쓰레기, 잡동사니 등을 쌓아 놓아 이를 치우지 않으면 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이에 운산면 봉사단 송보경 팀장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쓰레기를 치울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쓰레기 운반차량의 지원을 구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센터 10여 명과 봉사단 봉사자 10여 명 등 20여 명이 참여해 A씨 집에 있던 쓰레기 등을 말끔히 치우고
지난 7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축제를 열었다.‘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이완섭 시장과 이수의 시의회 부회장 등 지역 내 각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축제와 함께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 시민 표창과 사회복지인의 윤리의식 실천을 위한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선서도 진행됐다.식후행사로 지역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래자랑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지난 7일 ‘마음을 전하는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펼쳤다.센터에 따르면 행복꾸러미에는 센터에서 준비한 송편, 사과, 배, 쌀, 누룽지, 양말 등과 거점캠프에서 마련한 수세미, 마스크 스트랩, 서산시푸드뱅크에서 후원한 음료, 유산균, 대체식 등이 담겼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15개 읍·면·동 거점캠프에서 추천한 135가정을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김영제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달라진 명절 모습이 생소
공주시 금학동(동장 김세종)은 지난달 20일 금학동새마을회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무더위에 힘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제민천변과 도로에 적치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수질오염 예방에 힘썼다.또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두부조림, 콩나물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김용식 새마을회장과 국명옥 부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 및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
지난 21일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만행)가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및 회원들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시원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내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고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 취지를 홍보하는 시간이기도 했다.좋은이웃사업의 일환인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홍보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유만행 회장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민)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재가장애인(100가구)에게 전달할 명절음식(송편, 꼬치전, 호박전, 동그랑땡, 두부전, 고구마전)과 명절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을 찾아 뵙고 준비한 명절 음식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이번 추석 나눔 물품을 받은 재가장애인 김○식님은 "혼자 살게 되면서 명절은 저와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직접 복지관 직원
공주시는 지난달 27일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엄마학교 제3기 졸업식 및 제4기 입학식을 동시에 가졌다.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에게 초등학교 교과목 및 가정학습지도 교육을 함으로써 자녀에게 학습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는 프로그램으로 공주시가족센터가 운영을 맡는다.이날 제3기 다문화 엄마학교에 참여한 이주여성 9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새로운 10명이 제4기 학생으로 입학해 학구열을 불태우는 새로운 도전의 자리이자 무사히 졸업을 하게 됨을 축하하는 축하의 자리기도 했다.제4기 입학생들은 입학식과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