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10월 4일까지 5회기에 걸쳐 ‘회복탄력성’이라는 주제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자녀양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자기를 돌아보고 잠시 잃어버렸던 나를 찾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모두 이용 가능하며 상담을 원할 경우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진범)는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청양군 초등·고등학교 5개교 22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트라우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괜찮아U&I"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충남청소년진흥원 및 청양군 청소년 유관기관 협의체인 WEE센터(충남청양교육지원청)와 연계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상담 교육으로 PTSD(트라우마)에 대한 개념이해, 위기 대응 매뉴얼, 시연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해당 교육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자살·자해, 재난 사고와 같은 트라우마 유발 사건이 발생했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26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세종 시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할 다양한 대안 마련에 혼신의 힘을 쏟을 계획이다.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6일간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 방문은 행정사무감사 전에 운영 현황 및 실태 점검을 확인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생활자원회수센터, 도시통합정보센터, 공공급식지원센터 순으로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청년원탁수다 기획단 워크숍을 통해 금산군 청년정책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 했다.지난 26일 금빛시장 청년연구소에서 진행된 제3차 청년원탁수다 기획단은 금산군의 청년정책과 청년지원조례를 검토하고 금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 출범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송영천 군의원, 이재우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군관계자와 청년들이 모여 지난 1,2차 금산청년원탁수다를 통해 얻어진 핵심 정책이슈와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분석해 청년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논의했다.특히 군 조직 개편시 청년정책을 위한 전담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기념해 공모한 ‘시, 금산을 담다’ 사진시 공모전에 ‘금산의 여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새벽 인삼캐기를 표현한 ‘금산의 여명’작품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주제인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의 주제와 부합해 대상으로 뽑혔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는 금산을 소재로 한 시와 사진을 조화한 작품 총 166점이 출품됐으며 이중 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금산의 삶 이야기, 환경, 문화, 유물유적 등 금산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 7월 1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작을 알린 백성현 논산시장의 첫 결재는 민생안정 대책으로, 취임식 이후 곧장 집무실로 향한 백 시장은 민생안정 대책등에 대해 결재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논산호’의 키를 잡고 항해를 시작했다.백 시장은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高)주의를 시작으로,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등 전반에 걸친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드는데 전력하고 있다. 특히 백 시장은 논산을 세계 최고의 국방산업 메카로 만들
서산시 재가복지센터장들이 지난 달 18일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열었다.27일 서산시재가복지센터장협의회는 이날 충북 보은군 소재 세조길을 방문해 회원들 간 화합을 다졌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피로감이 높았는데 이번 야유회를 통해 힐링의 기회는 물론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규선 회장은 "현대 사회는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대부분 자녀들이 부모님을 직접 모시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들 요양보호사가 어르신들에게 식사, 청소, 세탁, 목욕, 말벗하기, 머리감겨 드리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에프에스탄영(대표 장석훈)이 지난달 23일 서산 좋은이웃들봉사단에게 과일 20박스를 전달했다.27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달은 관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 및 마을 봉사자 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봉사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에프에스탄영은 서산 지역 유일 아파트 관리 업무 등을 주로 하는 영세업체로 회사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봉사단을 응원하기 위해 과일 박스를 전달했다.과일 박스는 봉사단 읍·면·동팀장 등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석훈 에프에스탄영 대표는 "사각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서산 좋은이웃들봉사단의 손길로 운산면 용장리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A씨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게 됐다.27일 봉사단에 따르면 A씨는 집에 수십 년 동안 쓰레기, 잡동사니 등을 쌓아 놓아 이를 치우지 않으면 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이에 운산면 봉사단 송보경 팀장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쓰레기를 치울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도 쓰레기 운반차량의 지원을 구했다. 그 결과 지난 19일 센터 10여 명과 봉사단 봉사자 10여 명 등 20여 명이 참여해 A씨 집에 있던 쓰레기 등을 말끔히 치우고
지난 7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축제를 열었다.‘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이완섭 시장과 이수의 시의회 부회장 등 지역 내 각 기관 단체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축제와 함께 진행된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 시민 표창과 사회복지인의 윤리의식 실천을 위한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선서도 진행됐다.식후행사로 지역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래자랑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지난 7일 ‘마음을 전하는 행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펼쳤다.센터에 따르면 행복꾸러미에는 센터에서 준비한 송편, 사과, 배, 쌀, 누룽지, 양말 등과 거점캠프에서 마련한 수세미, 마스크 스트랩, 서산시푸드뱅크에서 후원한 음료, 유산균, 대체식 등이 담겼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남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15개 읍·면·동 거점캠프에서 추천한 135가정을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김영제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달라진 명절 모습이 생소
공주시 금학동(동장 김세종)은 지난달 20일 금학동새마을회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무더위에 힘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제민천변과 도로에 적치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수질오염 예방에 힘썼다.또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두부조림, 콩나물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김용식 새마을회장과 국명옥 부녀회장은 "환경정화 활동 및 밑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
지난 21일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만행)가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및 회원들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시원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회원 20여명이 참가해 내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고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업 취지를 홍보하는 시간이기도 했다.좋은이웃사업의 일환인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홍보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해,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유만행 회장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민)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명절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재가장애인(100가구)에게 전달할 명절음식(송편, 꼬치전, 호박전, 동그랑땡, 두부전, 고구마전)과 명절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을 찾아 뵙고 준비한 명절 음식과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이번 추석 나눔 물품을 받은 재가장애인 김○식님은 "혼자 살게 되면서 명절은 저와 관계가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직접 복지관 직원
공주시는 지난달 27일 공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엄마학교 제3기 졸업식 및 제4기 입학식을 동시에 가졌다.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에게 초등학교 교과목 및 가정학습지도 교육을 함으로써 자녀에게 학습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는 프로그램으로 공주시가족센터가 운영을 맡는다.이날 제3기 다문화 엄마학교에 참여한 이주여성 9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새로운 10명이 제4기 학생으로 입학해 학구열을 불태우는 새로운 도전의 자리이자 무사히 졸업을 하게 됨을 축하하는 축하의 자리기도 했다.제4기 입학생들은 입학식과 동시에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펼쳐진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에 5만여 방문객이 다녀가고 농산물 매출액은 14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청양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최생영(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장) 축제 추진위원장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결과 보고회를 열고 성과 분석에 이어 문제점과 개선방안,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보고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준비기간이 짧았고 3년 만의 대면 개최였음에도 축제 단절성은 보이지 않았으며, 개막식 참여자만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내년 제천에서 역대로 가장 많은 스포츠 대회가 치러진다.제천시가 스포츠마케팅팀을 별로도 만들어 대회 유치에 공을 들인 결실로 풀이된다.27일 시에 따르면 제천에서 내년에 70여 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이런 규모는 시가 올해 치른 50여 개 대회에 비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다이다.방문 인원과 선수단 규모도 역대 급이다. 올해보다 10만명 이상 많은 35만명이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경제 효과 역시 올해 580억원에서 850억 규모로 40% 이상 뛰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단양군이 최종 선정돼 연도별로 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82억원으로 2023년~2025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20일 최종 심사에서 사업이 확정됐으며, 사업 첫 해인 내년은 기금 1억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를 펼친다.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가 서산6년근인삼 판매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27일 시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서산6년근인삼 직거래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산인삼협동조합(조합장 김낙영) 주관으로 추진된다.행사 기간 중 행사장 방문 시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인삼 외에도 홍삼가공품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함께 진행한다.인삼농협은 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경매, OX·난센스퀴즈,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가을버섯이 ‘귀하신 몸’이 됐다. 극단적 날씨 변화에 따른 최악의 생육으로 채취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어서다.26일 청주기상지청과 괴산버섯랜드, 보은·단양 등지 버섯판매업체에 따르면 올해 변덕스런 날씨로 괴산군과 보은군, 단양군 등 충북도내 버섯 채취량이 지역별, 종류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버섯 포자가 형성되는 8월에는 많은 비가, 포자가 발아되는 9월에는 적은 비가 충북지역 버섯 주생산지인 속리산과 소백산의 날씨 변화이다.올해 충북지역 8월과 9월 평균 강수량은 각각 425.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