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오는 31일까지 금년 1월부터 4월 말까지 본청 및 사업소, 읍·면에 접수된 민원인 중 500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우편조사(회송용 봉투 송부)로 실시되며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질적 수준 만족도, 친절도, 업무신속성, 시설 및 환경, 업무처리의 공정성, 담당공무원의 업무처리능력, 공무원의 청렴성 등
국립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보령시에서도 볼 수 있다.우리 역사의 시대·분야별 문화 이해증진과 문화욕구 충족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모)이 '찾아가는 문화활동 2003 사업' 일환으로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는 무덤 속에서 발견된 백제 제25대왕인 무령왕
충남 첫 여성시장인 제5대 오영희(吳英姬·사진) 공주시장이 12일 우성면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갖기 위한 읍·면 순방에 나섰다.이날 오 시장은 우성면 순방에서 "전 직원(16명)이 각자 시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에 대한 정성어린 봉사와 함께 지역발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행정의 최일선에서 종합행정이면서 주민과의 대화행정이라는 막중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림부에서 주관한 '농업인 정보화교육'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2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식농업을 실현키 위한 농업인 정보화교육에서 전국적으로 157곳의 농업기술센터 중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8년부터 청사 내에 21대의
서천군은 오는 19일부터 공직자의 부당이득 수수금지 등 공정한 직무수행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을 본격 시행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은 지난 2월 국무회의를 통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공포됨으로써 구체적인 행동강령규칙제정 등 3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
금산군 금산읍이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지방 소도읍 육성 대상지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2012년까지 개발잠재력이 높은 자치단체 읍을 대상으로 소도읍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사업지를 공모, 2003년도 사업대상지로 금산읍 등 전국의 14개 읍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금산읍은 올해부터 2005년까지 3개년 계획
서산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는 업주가 모자가정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화제다. 아라비안나이트 대표 최윤덕씨는 12일 부춘동 관내 모자가정 10세대에 백미 20㎏ 1포씩을 각각 전달했다.
서산시는 환경보전과 쾌적한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수석동 석림초등학교 신축공사장 등 9개소에 대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비산 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기준 적합 여부 ▲신고사항과 일치 여부 ▲기타 환경오염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한편시는 비산 먼지가 시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당진군보건소(소장 이은묵)는 여름철을 맞아 5세 이하의 아동에게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각결막염 전염에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거나 눈꼽이 많이 끼는 증상이 2∼3주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줄 것과, 전염성이 강한 특성이 있으므로 개인 위생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보건소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집단 야유회와 수련회 등 단체활동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유행성 이하선염은 멈프스 바이러스(Mumps Virus)에 의해 얼굴 양쪽의 이하선(귓볼 부근)이 붓기 시작하면서 종창이 계속되는 사이에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일명 '볼거리'라고 한다.
서산시는 어린이들의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시내 3개 초등학교를 자연환경보전 시범학교로 지정,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시범학교로 지정된 인지·고북·학돌초등학교에는 올해 총 500만원(인지초 200만원, 고북초 150만원, 학돌초 1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1년간 시범운영된다. 3개 초등학교는 앞으로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자료 수집 및 체계화
당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점차 현대화돼 가고 있는 농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실제로 당진군 순성면의 이모(58)씨는 지난달 중순 농기계 작업 중 기계에 새끼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으며, 더구나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농기계 작업 중에는 안전수칙을 지키되 움직이는 기계에 특히 손을 조심할 것과 음주 후 작업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홍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현장 견문보고제'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홍성군은 공무원 출장 및 출·퇴근시 주민과 가까이 있는 작은 불편사항 등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공무원 현장 견문보고제'를 시행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시행 초부터 지금까지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보수 44건
최근 당진지역에서는 음주단속 방법 개선관련 보도의 오해로 음주운전 및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당진경찰서(서장 정용선)에 따르면 지난 2일 심야시간에 관내 일원에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자 15명(정지 9명, 취소 6명)을 적발했다.또 이달 들어 자체단속 결과 음주운전자 50명(정지 27명, 취소 23명)을 적발하는 등 10일 동안
청양군은 풍물과 씨름 분야에서 청양의 이름과 명예를 드높인 청양군 주부풍물단과 제126대 진안 한라장사, 보령 한라장사 1품에 오른 김기태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12일 군청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부풍물대회 우승기 전달, 공로패 수여,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김시환 군수는 이날 환영
전국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태안군 안면도 지역 상당수 음식점들이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12일 관광객들에 따르면 횟집과 일반 식당 등 안면도 지역 상당수 음식점들이 음식값으로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며 현금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지난달 26일부터 16일 동안 개최된 '2003 안면도 꽃축제' 특수를 맞아 안면도 지역 음식점들의 신용
서산지역 내 저수지가 일부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환경오염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대부분의 저수지가 농업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어업행위와 물놀이 등이 금지돼 있지만 관계기관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각종 탈·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휴일인 11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에 소재한 잠홍저수지와 인지면 풍전리 풍전저수지 등에 100여명이 넘는 낚시꾼들과
천안대학교가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를 찾아 은사에게 감사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천안대는 12일부터 14일까지 160여명의 신입생들이 모교를 찾아 은사에게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해당 지역 출신의 교수와 함께 모교를 방문, 사제의 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이근열(34·경상학부) 교수는 "
아산시 종합민원실은 미아 및 잃어 버린 사람을 지문인식을 통해 찾아 주는 '차즈미' 시스템을 민원실 컴퓨터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행정서비스에 들어갔다.'차즈미'(찾아 주는 도우미)란 지문, 족문 및 회원 고유코드를 이용, 유아·정신지체 장애인 및 치매노인 등의 인적사항을 사전에 지문인식기를 통해 DB화해 관리하면서, 실종·사고 등 재난을 당했을 때 지문만 확
"당진군은 서해안 시대의 주역이자 환황해권의 중심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김낙성 당진군수는 "서해를 바라보는 머나먼 해변 마을로만 느껴졌던 우리 군이 산업·물류·관광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육지와 바다의 교통 중심지로서의 당진'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김 군수와의 일문일답.-당진군의 기업환경은."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당진군은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