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풍물단 우승· 김기태 씨름선수 선전

청양군은 풍물과 씨름 분야에서 청양의 이름과 명예를 드높인 청양군 주부풍물단과 제126대 진안 한라장사, 보령 한라장사 1품에 오른 김기태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12일 군청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주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주부풍물대회 우승기 전달, 공로패 수여,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시환 군수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주부풍물단과 김기태 장사가 최고를 염원하는 청양군민들의 갈증과 소망을 한순간에 풀어줬다"며 "앞으로 청양의 이름을 드높이는 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환영식이 끝난 주부풍물단은 군청 광장에서 시내버스터미널까지 시가행진을 벌여 군민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靑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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