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생활체육 동호인 관리를 위한 전산네트워크 시스템 구축및 신종 레저스포츠 단체를 육성하는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건전 여가 풍토 조성에 주력한다.시는 생활체육교실 종목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계절 생활체육 신설 프로그램 활용으로 소외된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을 확대하고 남녀노소 참여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보급키로 했다.또한 어린
시내버스 매연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천연가스버스 도입사업이 충전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존의 시내버스에서 배출되는 각종 매연이 심각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무공해 연료인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72대의 천연가스 버스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07년까지
충남도는 올해 쌀 명미화 단지에 서산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등 7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고 모두 1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도가 선정한 7개 브랜드는 ▲서산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태안의 황금빛 노을 쌀 ▲서천의 어메니티 서천 쌀 미감쾌청 ▲당진의 해나루 쌀 ▲아산의 둔포 갯벌 추청 쌀 ▲보령의 푸른내음 쌀 ▲부여의 키토미 쌀 등으로 각각 1억~2
충남도 유덕준 행정부지사와 임형재 정무부지사의 취임식이 2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도는 전체 직원 월례조회를 가진 후 이어 부지사의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도는 외부인사 초청 또는 화환 전달 등을 취소하는 등 부지사의 취임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행정·정무부지사가 각각 받던 업무보고도 5일 하루 합동으로 받게 되며, 농림수산국·농업기술원 등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해 친환경농업과 지역농산물의 명품화에 주력하겠습니다."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에 취임한 류병열 지부장은 온양중과 천안농고를 졸업하고 1968년 아산군농협에 첫발을 디딘 후 서울지역본부 저축추진팀장, 성환지점장, 태안군 지부장을 거친 농협인이다.류 지부장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적극 전개하고 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농정 주체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위상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30일 한국여성농업인 논산시연합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길성(李吉成·41·사진) 신임회장은 "소외받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의 생존권 수호를 위해 헌신해 온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600여 회원들과 손을 맞잡고 농권보호와 농업발전을 위해 앞장
부여군 정림사지전시관은 백제문화의 으뜸인 정림사지 오층석탑에 대한 관람 안내자료를 학습 교육용으로 제작했다. 안내자료는 정림사지(국가사적 제301호)에 대해 가깝게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제작됐으며 관광객과 매표소 및 충남관광안내소 등 군내 유적지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눈으로 보는 관광의 효과만이 아닌 전문성 있는 지식 전달을 위한 관람서비스
충남도는 사업용 차량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개 반 26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이번 단속은 주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이나 불편을 주는 행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시명령 위반사항 등 기타 교통안전 관련 사항이다.도는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조치토록 하고 업종 위반 등 고질
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대기업인 D업체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물의를 빚고 있다.공주시 옥룡동에 사는 주부 박모(30)씨는 1일 "지난달 25일 공주시 산성동 K마트에서 3300원을 주고 구입한 D수산 제품인 빅스모크 햄(1000g)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이물질을 발견했으나, 회사측은 아직까지 불량제품에 대해 환수조치나 교환을 해 주지 않고 미온적으로 대
'서울 담쟁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서울에서는 인부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담을 쌓는 일을 하는데 한 사람은 허술하게 쌓아놓은 돌담이 무너지지 않도록 밖에서 떠받치고 있고 나머지 한 사람은 주인에게 돈을 받아내고는 돌담이 무너지기 전에 얼른 사라져 버린다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남의 일을 무책임하게 해 주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반면에 무슨 일이든 되도
경부고속철도, 수도권 전철 개통 등 잇딴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천안 부동산시장에 종목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 역세권인 불당·백석·북부지구 아파트는 5000만~1억원의 웃돈을 기록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지난해 분양에 봇물을 이뤘던 신부동과 두정동 일대 오피스텔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에
'평화의 문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나사렛대가 학교 이미지를 좌우하게 될 특색 있는 정문 조형물을 선보인다.지난해 한동대 건설환경연구소 이대준 교수에게 설계를 의뢰해 오는 3월 완공되게 될 나사렛대 정문 조형물은 학교의 상징 새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대학 정문을 통과하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은 물론 인류 평화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특히 이 정문 조형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의 지정폐기물 매립장 조성과 관련 지역주민들이 '절대불가'를 외치며 단체행동에 나섰다.대산읍 주민 2000여명은 지난달 31일 대산읍 종합상가 광장에서 '전국 산업폐기물 처리장 저지를 위한 대산읍민 1차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조규선 서산시장과 문석호 국회의원, 이복구 충남도의회 의장, 이기형 한나
서산 천수만 간월호 상류지역인 간척농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유기농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윤철수 서산시의원은 1일 "천수만 상류인 서산 간척농지(서산A지구) 내 660만㎡(200만평)에서 벼 농사를 짓는 60여농가가 올해부터 '친환경 농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또 이들 농가 외에 지난 2001년 초 현대건설로부터 인근 간척농지를
아산시가 지난 2001년 도입한 주민 명예감독관이 공사 중 발생하는 주민불편 해소 및 부실공사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주민 명예감독관은 1억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준공시까지 시의원, 이장,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주민 2인을 명예감독관으로 위촉, 공사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사전에 해결하고 있다.특히 건설공사의 실시설계 용역검사와
천안시는 올해 시 발주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1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60일간 자체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천안시 토목·건축직공무원을 대상으로 2004년도 조기발주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신기술 개발,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설계반에는 토목직 76명, 건축직 3
아산시가 구내식당 내에 운영하고 있는 간부식당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봇물을 이루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요구된다.특히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이 이용하는 간부식당은 권위주의의 상징으로 직원간 위화감만을 조성하고 있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아산시는 지하 구내식당 5평 정도의 공간에 28석 규모의 간부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평균 이용인원이 불과 4~5명에 불
충남도와 일본 구마모토현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심대평 지사를 단장으로 여행사 대표, 기업인, 교육 및 언론계 인사 등 각계각층 49명으로 구성된 충남관광홍보단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한 성과를 이같이 밝혔다. 관광홍보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에 구마모토현 관계자, 여행사 대표, 경제인 등 각
고속철도 개통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천안아산역 주변 지역 개발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게다가 최근 각종 언론 및 부동산중개업자들마저 고속철도 각 역사 중 가장 많은 수혜를 보게 될 곳으로 천안아산역 주변을 꼽고 있어 개발업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고속철도 역사 주변에는 건교부가 추진 중인 천안아산역 배후 신도시 개발을
충남도는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 중 부동산투기대책의 일부 내용 완화를 정부에 요구했다. 도는 1일 신행정수도 특별법 시행령 제7조 2항 신행정수도 건설 예정지역의 도시계획 외 지역에서 198㎡(60평)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허가를 받도록 규제한 것은 지나치게 주민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도는 또 도시계획구역 외 토지 중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