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계(道界) 안내표지판이 충남의 관문이자 이미지를 알리는 상징 조형물로 교체된다.충남도는 2008년까지 총 67억원을 들여 대전, 경기, 충북, 전북도와 접하는 국도·지방도 등 33개 도계지점의 안내표지를 새 단장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수출 한국을 이끄는 경제의 심장부로 새롭게 태어나는 충남의 이미지를 역동적이고 미래지
충남도가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와 백제·내포문화권, 경기도와의 경제자유구역 등을 연계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착수했다.도는 2030년경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행정도시 건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백제·내포문화권 개발사업, 경기도와의 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 서해안권 및 금강권 개발사업 등을 행정도시 건설과 적극
천안지방노동사무소는 지역 대학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26일과 27일 각각 한국기술교육대 및 나사렛대학교와 '관학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의 주 내용은 ▲취업 희망자 구직관리 및 채용 관련 행사 공동지원 ▲상호 온·오프라인 정보공유 및 제공 ▲기업정보 공유 및 구인처 공동 개척 ▲학생 및 지역 사회의 고용안정을 위한 상호협약과 지원 ▲취업지원을 위한
천안교육계가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천안교육청은 최근 일본의 교과서 역사 왜곡 및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26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소강당에서 역사 특별강좌를 개최한다.천안지역 각급 학교 교장과 역사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강좌는 학생들에게 바른 역사를 교육하고 왜곡된 역사는 반드시
천안농협이 지난 95년 천안시 신당동으로 농협공판장을 이전한 후 10년 만에 31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천안농협은 지난해 319억 1900여만원의 매출에 이어 금년은 340억의 매출을 목표로 11명의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민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천안시민들에게 공급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천안농협 공판장은 1만 3210평의부지에 1342평 규
버스·기차·배 타며 장애인 편의시설 실감 공원·선착장 화장실등 불편여전 '아쉬움'보호자 없이는 단 한 발짝도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지체장애인들이 지난 22일 봄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의 도전길을 따라 비장애인들이 누리는 세상과 장애인들이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동행 취재했다.▲변하는 세상, 밖은 모두 이웃22일 오전 7시30분, 불편한 몸을 핑계로 하루하루
천안경찰서 형사과 강력3팀 여형사 김선희(28) 순경이 지난 23일 수많은 남자 경찰관들을 제치고 충남지방경찰청 2005년도 1/4분기 중요 형사사범 우수검거자로 뽑혀 경장으로 1계급 특진했다.지난해 12월 강력팀에 배치된 김 순경은 1/4분기에만 강도강간, 절도 폭력 등 총 15건의 사건을 해결하고 18명의 강력사범을 검거하는 등 강력사건을 해결하는 데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간암 말기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선뜻 자신의 간을 이식해 준 아들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서산시 인지면 모월리 73번지에 사는 이승광(18·원광대학교 복지보건학과 1년)군.승광군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아버지 이남선(48)씨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 줬다.서산시 부석면사무소에서 11년째
원로 배우이자 탤런트인 윤문식(尹文植·62)씨가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는 서산 해미읍성 병영체험 축제 때 충청병마절도사 출정식 주인공을 맡는다.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이 고향인 윤씨는 최근 해미읍성 병영체험축제 주최측의 요청을 받아 들여 충청병마절도사 출정식 행사에 참석한다.따라서 윤씨는 병마절도사 복장에 말을 타고 오는 30일 오전 10시
대천 JC창립 31주년 기념식이 23일 오전 10시30분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JC회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대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대천 JC창립 31주년과 특우회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회원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오랜만의 즐거움을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령시는 지난 22, 23일 이틀 동안 개최된 인천 남동구민의 날 행사에 참석,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 및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다.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인천 남동구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문명수 보령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상호 양도시 간 화합을 유도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보령시에서 실시된 소형선박조종사 해기사 면허시험에 합격한 132명 중 81명이 지난 23일 4일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면허를 취득했다.나머지 51명은 2차로 6월 27일부터 4일 동안 실시되는 교육을 이수한 뒤 면허를 받게 된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실시한 이번 출장시험은 면허취득을 위해 부산 한국해양수산연구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실시돼
부여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각종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구입한 홍보차량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군은 이 홍보차량을 이용해 새해 영농교육장 홍보를 시작으로 군정 설명회, 우여축제, 양송이축제, 방울토마토축제, 은산별신제 등 행사장을 순회하며 부여군 당면과제, 주요 관광지, 굿뜨래 농특산물 등 홍보 동영상을 상영, 지역주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주말 서천지역에서 벚꽃길 걷기와 해변 마라톤대회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지난 23일 판교면 심동리 장태봉 자락에서는 지역주민과 출향인사,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심동마을 산벚꽃길 걷기대회가 열렸다.이날 참여자들은 산벚꽃이 어울어진 풍경과 쑥내음 물씬 풍기는 십리길을
봄의 화사함을 안겨주는 유채꽃이 도심 한복판에 활짝 펴 시민들에게 여유로움과 함께 풍성함을 주고 있다.보령시 대천천 둔치 녹지공간에 유채꽃이 노랗게 물감을 풀어놓은 듯 만개해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고 있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휴식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이달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동대교 아래 유채꽃밭에는 유치원생을 비롯, 많은 시민들이 앞
주택에 화재가 발생,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 전달하고 위로해 준 젊은이들로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미담의 주인공은 건양대 초등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들 학생들은 지난 8일 같은 과 2학년에 재학 중인 김희란(22·여)씨가 주택에 화재가 발생, 가재도구 등 모든 살림도구가 전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부여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범죄 없는 마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부여군에서는 올해 모두 31개 마을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 25일 대전지방검찰청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법의 날 기념식에서 범죄 없는 마을 지원금 증서를 받는 한편 박병옥(67) 장암면 점상2리 이장은 법무부 장관 표창을, 강선희(34) 옥산면 대덕2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