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어린이날을 맞아 치러질 '충남 어린이 큰잔치' 개최 장소가 천안종합운동장으로 결정됐다.'미래의 주인공, 한마음 어린이 큰 잔치'라는 주제로 열리는 충남 어린이 큰 잔치는 도내 각지에서 2만 50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형이 참석할 예정이다.개그맨 이창명과 아나운서 최지영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행사는 비행시범, 댄스공연과 함께 모범어린이 표창이 실시된
대전지검 천안지청 김욱준(33·연수원 28기) 검사가 제44회 모범 검사·직원 격려 대상자로 선정돼 22일 김종빈 검찰총장으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모범 검사상은 평검사에게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천안지청으로서는 지난 2003년 재직한 전성원 검사(연수원 27기)에 이어 두번째 수상이다. 김 검사는 최근 무고사범 집중 단속을 비롯해 무허가 행정사 단속 등
천안시의회는 21일 제90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의를 계속했다.이완희 의원(수신면)은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 동쪽 출입구를 연결하는 진입로가 개설되지 않아 천안시민이 역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거리를 돌아서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역사 개통 후 1년이 넘도록 진입로 개설이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김민기 의원
당진군은 군의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웅군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대규모 쌀축제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군은 오는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송산면 가곡리 일원에서 내·외국인 20만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를 개최키로 했다.군은 이를 위해 이벤트사와 현재 섭외 중이며, 소요되는 5억여원의 예산 확보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행사장 일원에 828개소의 음식업소와 1일 4400명이 묵을 수 있는 숙박업소가 확보되는 등 손님맞이 특별대책이 본격 추진된다.충남도는 21일 오후 금산인삼종합전시관에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한 대책안을 마련했다.도는 이를 음식업소 환경정비와 인삼약초 제품류 유통질서 확립, 숙박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유휴부지의 매립 쓰레기는 충남도에서 전량 처리하기로 했다.중부물류센터 신공현 사장은 21일 "매각절차가 완료되기까지 문제의 부지는 충남도 소유이기 때문에 매립된 생활쓰레기는 전량 중부물류센터에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 사장은 "입찰을 맡은 담당공무원들이 생활쓰레기가 이곳에 묻혀 있는지에
새마을운동 중앙회 천안시지회는 21일 오룡경기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3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1000여명의 지도자와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결의문 낭독,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일본 군국주의 망령의 부활 및 UN상임이사국 진출 저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룡경기장에서 태조산에 이르는 구간에서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를 비롯해 천안지역 각 회원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천안지역 농협 하나로 봉사단'의 농촌 돕기 활동이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농협 천안시지부와 중앙회 각 지점, 지역농협 직원들은 지난 4일 하나로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농촌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지금까지 각 농협 사업장별로 산발적인 농촌 일손 돕기가 이루어졌지만 봉사단이 발족된
아산시는 21일 2시에 시청 대강당에서 축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양 및 현장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는 오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대비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 결과 총 3812명이 대거 몰려 축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볼 수 있다.
최근 농촌지역의 노령화로 60세 이상의 농민들이 농기계를 운전하고 있어 5∼10년 후면 농기계 운전원이 사라질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1일 아산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농산물 수입개방 등 농촌경제의 어려움으로 젊은 인력의 현격한 감소 현상으로 농기계 운전을 노인들이 하고 있고 특히 새로운 농기계 대체 구입도 장비의 고가로 쉽게 구입하기가 어려운
한전 논산지점 사회봉사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인 우리장애인 선교회를 방문, 전기시설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해마다 장애인시설 등을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이들 사회봉사단은 이날 선교회 건물의 누전차단기와 형광등 교체, 그리고 노후화된 내선설비 점검과 건물 주변 청소 등을 실시했다.이어 이들 봉사
국민생활체육 충남도 댄스스포츠연합회 창립총회가 22일 오후 5시 태성회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운 논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이날 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인준패 및 임명패 수여, 그리고 연합회기 전수와 임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여경찰서는 20일 부여청소년수련관과 삼신보육원을 찾아 급식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찰서 직원과 전·의경 등 20여명이 참여해 급식활동과 보육원 내 주변 환경 정리, 봄맞이 꽃동산을 조성, 지역 주민과의 친근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저는 서천을 대표하는 캐릭터입니다. 제 이름을 만들어 주세요."서천군은 군의 정체성과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의 이름의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모한다.군은 지난 2003년 10월 캐릭터 발표와 함께 이를을 공모, 166건을 접수했지만 우수작을 비롯한 대부분이 이미 상표로 등록돼 이번에 재공모를 실시한다.이 캐릭터는 군의 특산품인 한산모시 줄
태화산 기슭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제2회 마곡사 신록축제'가 5월 7일부터 8일까지 다채롭게 개최된다.'천년 땅 푸르게 푸르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태화산에서 나는 나물뜯기와 장승깎기 등의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노래자랑과 탈춤공연, 샨티크로마하프 스님연주단의 연주와 승무 등 불교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태화산 등반대회와 보물찾기 행사, 산악
국제통상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한찬희 부여부군수가 22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한 부군수는 도 국제통상 및 공보관 출신의 이점을 살려 중소기업 유치 노력과 부여군의 굿뜨래 특산품 홍보로 해외수출 마케킹 및 백제문화 관광홍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후 한 부군수는 석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인터넷 사비장터 운영으로 지역경제 살리
태안해양 대천파출소는 본격적인 출어기를 맞아 24시간 민원인을 위한 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어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24시간 콜 서비스는 어선의 안전 유무를 전화를 통해 알려주는 제도로 대천항은 조석간만의 차이가 커 정박한 어선의 안전이 우려돼 늘 불안했지만 어민들은 언제든지 전화를 통해 선박의 안전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이를 위해 대천파출
보령시는 버섯생산 기반시설에 대해 버섯재배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노후화된 버섯 재배사의 시설을 개선하고, 버섯 생육에 적합한 환경관리로 고품질의 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한편 웰빙 시대 새로운 소비 성향에 맞출 수 있는 재배기술을 보급한다.2억 25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청라면 의평리 등 4개면 16농가를 선정해 환경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석탄박물관이 해를 거듭할수록 학습탐구의 장으로 정착돼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석탄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모두 21만여명으로 2003년보다 2700여명이 늘어 6년 연속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또 관람료로 1억 5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보령 석탄박물관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