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바람직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보령시 열린 성교육 전시관이 호응을 얻고 있다.성교육 관련 그림벽화와 분만실, 패널 등으로 보령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 꾸며진 열린 성교육 전시관에는 하루 평균 40∼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찾아 성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시 보건소는 오전 10시터 12시까지, 오후 2
"금강변 10만여평의 광활한 신성리 갈대밭에서 대자연의 모진 풍랑을 이겨낸 신성리 갈대와 10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여인의 고운 손끝에서 한올한올 짜낸 섬세하고 고귀한 한산모시가 만나는 제16회 한산모시 문화제에 초대합니다."'세계로 향한 한사모시의 나래'라는 주제로 5월 1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제16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저산 팔읍 길쌈놀이 시연 등 모시
주차난 및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설치된 노상주차장이 인접 상가주들의 종일 주차로 개인 주차장화돼 상가 이용자들의 큰 불편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다.현재 논산시 관내에는 취암동과 부창동에 3개소, 강경 1개소, 연무 1개소 등 총 5개소의 노상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그러나 이들 유료 주차장을 제외한 무료 노상주차장은 인접 상가주들의 종일 주차로
서산시는 비산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를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건설사업장 12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한다.
태안군 남면 원청리를 배경으로 한 우화소설 '별주부전'이 충청오페라단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충청오페라단은 내달 4일과 5일 오후 7시30분 태안문예회관에서 별주부전을 해학적으로 재해석, 유머감각을 통해 세태를 풍자하는 가족뮤지컬 '원청리 별주부전'을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연에서 양기철 충청오페라단장이 예술총감독을 맡고 장준근 중부대 음악학과 교
제2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5일 청양 문화체육센터에서 거행됐다.이날 기념식은 김시환 군수를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노래자랑 등 다양한 위안잔치가 벌어졌다.김기원 청양군지회장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나도
서산시 부석면 소재 모 여관 신축과 관련, 편법 허가됐다며 주민들이 허가 취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지난 2003년 7월 당시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던 B모(47)씨는 부석면 취평리 417-1번지 대지면적 500㎡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452.16㎡ 규모의 여관 신축 허가를 받았다.이 과정에서 도로법에 의한 도로 인접 50m 이내의 경우에는
시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당진군이 도시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대규모 택지 조성사업을 활발히 전개, 주택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당진군은 지난 97년 원당지구 택지개발사업을 시작으로 합덕 운산, 읍내, 당진1, 송악지구 등 5개 지구 152만 6000㎡(46만 1615평)의 택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진군, 대한주택공사, 민간조합 등이 각
청양군이 가로경관과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식재한 가로수가 품종에 대한 검증도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마구잡이식으로 식재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예산 낭비는 물론 가로수 관리의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군은 최근 10여년 사이 국도를 제외한 지방도 2개 노선 16㎞와 군도 4개 노선 약 11㎞ 등 주요 관광지 도로변에 산벚나무 5000여그루를
아산고등학교는 24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음봉면 쌍용리, 쌍암리, 소동리, 의식리 일원에서 학생 320명, 교사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체험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일손 부족으로 배 화접을 하지 못한 60여 농가에 일손 돕기를 요청해서 실시됐다.학생들과 교사들은 배꽃을 따거나 미리 준비한 꽃가루를 묻혀 주는 일을 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25일 43명의 시청 실·국장들과 함께 버스 편으로 12개소의 관내 대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척도를 살피는 한편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했다.성 시장 일행은 ▲천안제4산업단지 진입로 확장 공사 현장(천안TG 앞)을 시작으로 ▲천안박물관(삼용동) ▲청수택지개발지구(청수동) ▲신방통정 도시개발사업지구(신방동) ▲동남부 복지타운(삼용동) ▲생활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인터넷 화상정보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화상정보시스템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장애로 기술사항을 농가가 안방에서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컴퓨터 화면으로 상담함으로써 신속히 해결할 수 있고 작목별 전문가에게 새로운 농업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전자상거래도
천안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이후 범죄 발생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천안경찰서와 함께 올 1~3월 말까지 100일 동안 신안·쌍용·봉명동 등 치안 취약지구 20개소에 CCTV를 운영한 결과 살인, 강간, 강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감소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큰 것으로 나
아산시가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기간 운영할 먹을거리장터를 분양하면서 일부 봉사단체에 선심성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시는 먹을거리장터 운영을 위해 지난 19~20일 공고를 통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업소를 접수했다.이에 86곳이 접수해 추첨을 통해 43곳이 70만원 상당의 분양대금을 내고 시에서 지정하는 음식메뉴로 영업하기로 하고 입주를
충청권의 지난해 전국에서 인명피해 교통사고율이 타 지역에 비해 다소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보험개발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과 대전, 충남·북 등 전국 16개 지역별 대인(對人) 교통사고율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전국 대인 교통사고율은 5.20%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인천이 6.78%를 기록, 전국에서 인명피해 사고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으며
=충남도는 산업자원부 주관의 2005년도 지역혁신특성화(RIS)사업에 참여할 지역 추천사업 3건을 최종 선정했다.도는 지난 22일 충남발전연구원에서 지역혁신특성화사업 추천과제 선정을 위한 2차 평가회의를 갖고 선문대의 '충남 지역혁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전장부품 내구성 향상 시스템 구축사업'을 프로젝트사업 후보로 선정했다.또 청양대의 '
충남 도계(道界) 안내표지판이 충남의 관문이자 이미지를 알리는 상징 조형물로 교체된다.충남도는 2008년까지 총 67억원을 들여 대전, 경기, 충북, 전북도와 접하는 국도·지방도 등 33개 도계지점의 안내표지를 새 단장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 수출 한국을 이끄는 경제의 심장부로 새롭게 태어나는 충남의 이미지를 역동적이고 미래지
충남도가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와 백제·내포문화권, 경기도와의 경제자유구역 등을 연계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착수했다.도는 2030년경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행정도시 건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백제·내포문화권 개발사업, 경기도와의 경제자유구역 조성사업, 서해안권 및 금강권 개발사업 등을 행정도시 건설과 적극
천안지방노동사무소는 지역 대학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26일과 27일 각각 한국기술교육대 및 나사렛대학교와 '관학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의 주 내용은 ▲취업 희망자 구직관리 및 채용 관련 행사 공동지원 ▲상호 온·오프라인 정보공유 및 제공 ▲기업정보 공유 및 구인처 공동 개척 ▲학생 및 지역 사회의 고용안정을 위한 상호협약과 지원 ▲취업지원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