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신관동통장단(회장 소금종)은 회원 및 신관행정복지센터 직원, 임달희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10시에 백제문화제를 맞이해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금강둔치미르섬 일원에서 청소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 소금종 통장단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게 노력을 했다” 라고 밝혔다. 윤부한 신관동장은 “통장단에서 백제문화제를 맞이해 청소정화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시대’의 닻을 올렸다. 정부의 교원 감축정책에 반기를 들며, 대한민국 교육 선진화의 이정표를 제시한 것. 최 교육감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는 학생들이 선생님과 눈 맞추면서 공부하는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교폭력을 줄이며, 이후 학년에서 학습격차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환경”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계 수장들이 ‘학급당 학생 수 20명 실현’의 어려움에 봉착했을때, 세종시교육청만의 ‘묘수’를 발휘해 실현 가능한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예비창업인들을 적극 돕고자 합니다. 그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고 싶어요.”김건웅(41)·김기현(29) 시간F&B 공동대표의 일성(一聲)이다. 시간F&B는 대전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소속 프랜차이즈로 제주 백돼지 근고기 전문점 ‘썸돈’, 동태찌개 전문점 ‘알찬동태’ 등을 두고 있다.두 대표의 경력은 반전 일색이다. 젊은 나이에도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김건웅 대표는 요식업·유통업·무역업 등에 차례로 종사했다. 요식업의 매력을 잊지 못해 다시 발걸음을 돌렸다는 그다. 김건웅 대표는 “다양한 경험
▲장남수(전 충청투데이 충북본사 사장·전 충북예총 회장)씨 별세= 24일 0시 10분, 청주 하나노인병원 장례식장 3층 특A실, 발인 26일 오전. 043-270-8300
▲이슬기(충청투데이 기획조정실 대리) 결혼 = 이학인·홍금예 씨의 장남 이슬기, 성국경·김대영 씨의 장녀 성아람, 10월 11일 오후 1시 대전 쌍청웨딩홀 본관(대전 동구 동부로 33번길 46-31)
▲엄성섭 씨 별세, 엄재천(동양일보 취재부국장)씨 부친상=24일 오전 9시 20분, 청주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43-224-2898.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이라는 건학 이념으로 1998년에 개교한 충남도립대학교. 가파른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충남도립대가 전국에서 최초로 발표한 '무상교육' 선언이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그 누구라도 빈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게 하자'는 게 무상교육을 실현의 핵심인데,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환영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 배경에는 바로 김용찬 총장이 중심을 잡고 있는 덕분. 지난 3월 김 총장의 취임으로 충남도립대는 새로운 날개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은 여당 정책위의장으로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적극적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또 세종시 국회분원 설치와 강호축 개발 등 충청발전의 마중물이 될 충청권 현안에 대해 충청권 의원들이 원팀을 이뤄 대선공약 반응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두번째 정기국회를 맞았다. 각오는."이번 정기국회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 국회이자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 임하는 첫번째 정기국회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코로나19 이후 국민의 일상을 되찾아줄 민생법안을 비롯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의 ‘생활 속 탄소줄이기 캠페인’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인 해당 캠페인에는 각계각층 저명인사가 적극 동참하고 있다〈사진〉.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등을 비롯해 가수, 기상캐스터, 기상 전문기자 등이 꾸준히 동참 중이다. 23일에는 한정애 장관이 100번째 주자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 장관은 탄소 줄이기 활동 10개 중 ‘텀블러와 함께하는 일상’을 선택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박재현 한국수
▲이내우(이재순 SJ하나ENC 대표이사·고영순의 장남) 군·권수완(권진호·배영실의 장녀) 양 =10월 2일 오후 4시,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홀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한타 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사진〉가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노벨상 수상자 족집게’로 통하는 클래리베이트는 23일 노벨상을 수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 피인용 우수 연구자’ 명단을 발표했다.올해 명단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등 6개국 16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노벨생리의학상 후보에 포함된 이 명예교수는 대한바이러스학회 초대 회장이고, 대한민국학술원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미국 뉴멕시코대학 칼 존슨 명예객원교수와 함께 한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의회 오영탁 부의장(국민의힘·단양)은 도내균형발전과 관련해 할 말이 많았다. 오 부의장은 "이시종 지사가 정부를 상대로 국가균형발전을 외치고 있는데 도내균형발전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양군의 인구는 2만 8513명(행정안전부, 8월 기준)으로 도내에서 가장 적다.오 부의장은 23일 도의회에서 충청투데이와 만나 "도내 11개 시·군 중 북부권(제천·단양), 남부권(보은·옥천·영동) 등 7곳이 소멸위기지역이다. 도청이 정부를 향해 균형발전을 말하려면 도내균형발전부터 실천해야 한다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보다 살기좋은 충남, 더 행복한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유동훈(62·사진) 제11대 충남연구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지낸 유 원장은 중경고와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광운대대학원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동안 국정홍보처 홍보기획과장과 혁신기획관, 주브라질대사관 공사참사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문체부 국민소통실 홍보정책관과 국민소통실장을 거쳐 문체부 2차관을 지냈으며, 충남연구원장 취임 직전까지 부산 동아대 대외부총장으로 활동했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한국연구재단 제7대 이사장으로 이광복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이광복 이사장은 35년 이상의 오랜 연구경력과 연구재단 근무 경험 등을 통해 연구현장 및 연구재단 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어 연구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및 추천을 거쳤으며, 오는 27일부터 3년 동안 한국연구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정훈 기자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전방위적인 교육봉사를 펼치고 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충청권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사진〉. 코딩교육은 지역 아동들을 향한 사랑에서 시작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만큼 스마트폰 의존이 높아질 것이라 판단했고, 이를 교육 기회로 삼자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힘을 모아 코딩교육을 마련했다. 코딩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운영된다. ‘랜선야학’은 KT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멘토 1명이 멘티 3명을 담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자율주행 로봇을 통해 택배차량 지상도로 출입을 둘러싼 갈등과 우편 배달원 물류·공장 근로자의 노동 강도 등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최근 예비 유니콘으로 등극하고 지역 로봇산업 부흥에 앞장서고 있는 천영석(41) 트위니 대표는 자율주행 로봇 개발 목적을 이렇게 설명했다.트위니가 개발한 물류용 자율주행 로봇은 별도의 인프라 없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기존 대부분의 물류 로봇은 건물 천장이나 바닥 등에 설치한 마커, QR코드에 의해 움직인다.반면 트위니의 로봇은 3차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20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대전시장애인부모회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맹수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리는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의 마음이 장애인 가족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됐다.김중곤 기자·김지현 수습기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의식을 잃은 80대를 심폐소생술(CPR)로 구조한 한국전력 검침원이 대전시장 표창을 받으며 추석 연휴 지역 사회를 온정으로 뜨겁게 했다.20일 대전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상구(59)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 검침을 하던 중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우리 아빠 좀 살려주세요”라는 소리를 찾아 들어간 집엔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이씨는 즉시 CPR를 했고 덕분에 노인의 호흡과 맥박은 점차 정상 수치를 되찾았다.잠시 뒤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이씨는 노인
▲김성관(전 청양농지개량조합장) 씨 별세, 김덕기(중도일보 편집국장) 찬기(운송업) 성기(충남 예산경찰서 근무) 부친상, 안흥수(청양신문 편집실장) 씨 장인상 = 17일 낮 12시40분, 충남 청양군 청양읍 청양농협장례식장 특실, 발인 19일 오전 9시, 041-942-4600
[충청투데이 길푸름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는 내달 5일까지 10월 효의 달 기념 ‘사랑해효’ 울림벨 행사에 참여할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30팀을 모집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효문화 퀴즈쇼를 주제로 내달 23일 토요일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한국효문화진흥원 효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일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퀴즈쇼로 추진도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직계 2대 이상 가족 3인으로 구성된 가족으로 만 19세 미만의 가족을 포함하여야 한다. 또한 국내 체류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3대 가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