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장들의 쌈짓돈으로 통하는 재량사업비가 지자체 내에서 신경전의 불씨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내년 선거를 앞둔 시기적 민감성과 단체장의 재량사업비라는 사안의 특수성으로 인해 파행과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정치적 사활을 건 사안의 심각성으로 인해 이해...
대전시가 경북 월성과 울진, 전남 영광에 이어 전국 4번째로 현장방사능방재 지휘센터를 갖추게 됐다.시는 22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김홍갑 행정부시장과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양명승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현장방사...
=대전시 독거노인복지사업이 예산부족과 인력난으로 현상유지에 급급할 수 밖에 없어 새로운 수요 대응이나 사업발굴·운용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노인인구의 경우 올해 1월 11만 9000명에서 11월 말 현재 12만 4000명으로, ...
=주택가 주차난으로 화재발생 시 대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 대전시 소방본부가 대책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시 소방본부는 취약 주거지 현장 실사조사를 거쳐 일제 지도점검 나설 예정이다.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공동주택과 원·투룸 밀집지...
대전시 중구의회와 유성구의회가 21일 내년 예산안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예정된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고 폐회했다.중구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 세출예산 일부를 제하고 총 2078억 8000만 원에 이르는 예산에 대해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
‘찐빵할아버지’ 강봉섭 씨(대전노인회 지도자대학 학생회장)가 21일 대전시 동구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1500㎏(10㎏ 150포)를 전달했다. 지난 10년 간 매일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 가장 등을 찾아 직접 만든 찐빵을 나눠 ‘찐빵할...
=구청장의 의회출석 요구 거부로 불거진 대전시 대덕구의회 파행이 전면전 양상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지난 18일 정례회 불참에 이어 21일 열린 임시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구의회는 이날 임시회를 통해 구청장 의회 출석을 재차 ...
대전시 중구 용두동 계룡육교에서 수뱅이 3길로 이어지는 호남선 철도변 방음벽 공사가 마무리됐다.시는 총 1억 8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호남선 철도변에 길이 206m, 높이 5m 규모 칼라 흡음형 방음벽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소음도 측정결과, 당초...
기초자치단체 의회와 집행부 간 내년 예산 편성을 놓고 불거진 신경전이 결국 파행으로 이어졌다.대전시 대덕구의회는 정례회 일정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내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구청장의 의회 출석거부로 일정 진...
‘2009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8일 한기온 대전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서는 각 지역의 새마을지도자 83명이 정부포상, 대전시장상 등을 받았다.식전공연과 새마을유공자 표창, 대회사...
대전지역 일부 주택가 주차난이 화재발생 시 대참사로 이어질 위험을 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지역 노후 공동주택단지와 원·투룸 밀집촌의 경우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 불편은 물론 화재 시 소방장비 진입자체도 불가능해 재앙에 속수무책이다.입주민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
대전시 중구 용두동 계룡육교에서 수뱅이 3길로 이어지는 호남선 철도변 방음벽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소음으로 인한 주민생활불편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시는 총 1억 8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호남선 철도변에 길이 206m, 높이 5m 규모 칼라 흡음형 방음벽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소음도 측정결과, 당초 주간 소음 65데시벨(dB)에서 공
대전시는 취약계층 난방연료 공급지원과 관리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시는 지난 11월 한국광해관리공단 협조로 1240가구에 15만 원 상당의 연탄 쿠폰(약 300장)을 지급하고, 추가로 360여 가구를 지원하는 등 총 1600여가구에 2억 40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지대나 원거리 등 연탄배달 취약지역 등에 대해서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midd
대전시는 내년에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릴 ‘제1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시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해 내년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1000여명의 해외동포 한인무역인이 모여들어 국내 중소기업인과 벌이는 무역인 대축제다.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대전시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자체 감찰활동에 나선다.내년의 경우 지방선거도 예정돼 있어 공직자 정치적 중립 등이 엄정하게 요구되는 만큼 연말연시 분위기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기강을 다잡아야 한다는 판단에서다.시는 4개반 21명의 감사관실 직원으로 감찰반을 구성, 시본청과 사업소, 5개 자치구, 시 산하 공사&mid
대전시 5개구의 노후아파트 공동시설 유지·보수비 지원조례가 수년째 방치,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지역 5개 자치구는 지난 2004년 ‘공동주택관리지원조례’를 제정, 10~2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공동시설의 유지보수 사업비 일정분을 지원키로 했으나 현재까지 지원실적은 대...
세계 로봇 공학 꿈나무들의 잔치, 국제로봇올림피아드가 17일 대전에서 막을 올렸다. 전세계 14개국에서 1500여 명이 참가한 ‘제11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09((International Robot Olympiad 2009, IRO) 대회’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
대전시 서구의회가 2010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진걸 의원(도마1동·변동·가장동)을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16~17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2600억 원(전년 대비 8.1% 증액) 규모의 내년 예산안에 대해 심의한다.한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가 한동안 ...
〈속보〉=대전시 동구는 16일 구청에서 파라다이스, ㈜호텔 선샤인과 함께 비즈니스호텔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장우 동구청장과 이진태 파라다이스 대표, 황대현 호텔 선샤인 대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착공과 준공은 물...
대전시 서구가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녹색성장 기반 구축·운영 평??【?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대전과 충남·북지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대책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소식지를 발간해 기반을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