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결혼이주여성 워킹맘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육아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13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과 일을 잇는(W-ink) 결혼이주여성 워킹맘의 우당탕탕 육아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토크콘서트는 결혼·출산·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 문화 확산을 목표로 올해 17회를 맞이한 2023 대전 여성 취·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김정현 대전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을 비롯해 이애란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장, 류우선 대전
춘추시대(春秋時代) 중엽(中葉) 중원의 맹주 진(晉)나라의 도공(悼公)에게는 위강(魏降)이라는 충직한 장수가 있었는데 그는 특히 법과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기로 이름이 높았다.어느 날 진도공(晉悼公)의 동생 양간(楊刊)이 군영에서 질서를 어지럽히자 위강은 양간을 대신해 마부의 목을 베어서 군사들에게 법의 엄정함을 본보기로 삼았다.이에 양간은 형인 진도공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지금 위강은 안하무인(眼下無人)이어서 감히 제 마부를 목 베어 왕실을 욕되게 했습니다.”그 말을 들은 진도공이 진노해서 당장 위강을 잡아들이라 명했다.그러자 옆
[정재훈 기자]
43년만의 '미스 이라크' 탄생…수영복도, 히잡도 없었다(종합) 우승자 압델라만 "이라크는 진보 중…문화의 국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최평천 기자 = 이라크 최고 미인을 가리는 '미스 이라크' 대회가 43년 만에 열려 새로운 '미(美)의 여왕'의 탄생을 알렸다. 19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미스 이라크 대회에서 8명의 결선 진출자 가운데 키르쿠크 출신의 샤이마 압델라만(20)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압델라만은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왕관을 썼다. 미스 ...
"이유식, 분유보다 당도↑ 필수 나트륨 ↓"(종합)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아기가 태어나 6∼12개월까지 주로 먹는 이유식이 0∼6개월 사이에 먹는 조제분유보다 당도는 높고 필수성분인 나트륨은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조제분유 10종과 이유식 8종을 시험한 결과, 이유식 일부 제품의 당 함량이 국제기구의 1일 섭취량 기준을 넘길 우려가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유식 중 일동후디스의 '유기농 아기밀 냠냠'은 100g 기준으로 10.79g의 당이 들어 있어 전제품 중 당 함량이 가장 높았다. 이를...
16일 오후 7시부터 열린 아줌마대축제의 코너 중 하나인 ‘도전! 나도 스타다’가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3팀의 열띤 무대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11살 어린이부터 중후한 중년의 남매까지 남녀노소가 총출동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무대로 집중시켰다. 이날 우승은 빼어난 열창과 댄스 실력을 선보인 이상훈, 이천호, 김현준, 박초희 4명의 청년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아줌마대축제를 찾아 무대 위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우승을 차지한 이상훈 씨는 “아줌마대축제라는 대전의 뜻 깊은 행...
해마다 아줌마대축제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지역농산물 1000원 경매’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개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하루에 두 차례 사회자가 경매를 알리는 방송을 시작하자 부스 곳곳에 퍼져있던 관람객들이 주 무대로 몰려들어 좋은 자리를 속속 선점하기 시작했다.자칫 멀리 서 있다가 사회자가 자신의 손짓과 목소리를 듣지 못할까 봐 아줌마들의 자리 경쟁이 펼쳐진 것이다.송고 버섯, 포도 등 지역에서 나고 자란 특산품이 경매로 나오자 아줌마들의 경쟁이 시작됐고 천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어느덧 1만원, 2만원을 넘어섰다특히 ...
노래교실의 자존심을 건 축제 한마당 ‘제3회 It's Daejeon 노래교실 가요제’ 영예의 대상은 ‘안유정노래교실’에게 돌아갔다.15일 32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예선을 통과한 10팀은 16일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제13회 아줌마대축제’ 행사장 본 무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끼와 실력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팀별 의상부터 안무를 맞춰 다른 참가팀과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고, 평소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냈다.행사 시작 전...
MBC TV '다큐스페셜'은 22일 밤 11시15분 '나는 대한민국 여군이다'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 특집으로 대한민국 육군, 해군, 해병대에서 현재 복무 중인 여군들의 모습을 밀착 취재, '여자이자 군인'으로서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밝혔다. 다양한 군대 병과에 여군들이 참여하게 되어 여군은 이제 군대라는 조직의 일원으로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한민국 여군 창설을 주도한 '최초 여군' 김영숙 중령부터 '최초 여성 장군' 양승숙 준장까지 계급의 벽을 깬 1세대 여군부터, 천리행군 달성, 최초 여성 해병 등...
날이 풀리면서 겨우내 사용했던 두꺼운 이불을 장롱 속에 정리해야 할 시기가 왔다. 겨울 이불은 따뜻한 실내에 보관하는데다 잦은 세탁이 어려워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세균 번식을 막으려면 보관 전 소재에 따라 알맞은 세탁과 관리가 필요하다.겨울 이불의 소재별 세탁법과 관리법을 애경에스티가 14일 소개했다.◇ 오리털 이불은 세탁 전 헹굼·탈수…극세사 이불엔 섬유유연제 NO 극세사 이불이나 오리털 이불은 먼저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인지 확인해야 한다. 물세탁이 가능하다면 섬유 사이사이에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액체형 중성세...
청주시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 이모작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문화가 있는 아파트, 삶의 향기 몇 점'은 획일적이고 삭막한 아파트를 문화의 향기로 가득채우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28일 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후원으로 추진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들이철인 봄에 식중독 사고가 집중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가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 발생 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식중독 환자의 38%(2382명)가 나들이철인 4~6월에 발생했다. 이어 7~9월 여름철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는 16일 오후 2시 병원 9층 상지홀에서 임산부 대상 산모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산모교실에서는 산부인과 김수미 교수가 '건강한 아기를 위한 산전 진찰'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재활의학과 이상지 교수의 '엄마가 알아야 할 ...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가 시즌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4일 새로운 맵과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윈드러너 시즌2 '새로운 여정'을 업데이트했다.이번 시즌2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비롯해 이용자 편의를 높인 인터페이스 등이 눈에 띈다.특히 점수 산정 방식을 바꿔 별보너스의 경우 먹은 별 점수의 합
대전시 동구 결혼이주여성들이 오는 13일 단오마당 축제에서 오카리나 연주 재능기부를 하기로 해 화제다. 이들은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국적의 총 15명으로, 한국다문화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카리나를 접할 수 있었다.지난 4월 한국다문화연구원은 여...
대전지역 40대 경력단절 여성들이 제2의 인생을 위한 구직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는 교육, 사회복지 및 사무행정 관련 직종에 선호가 높은 데 비해 구인수요는 음식관련 서비스직이 높게 나타나 기업의 구인직종과 구직희망 경력단절 여성들의 희망 직종 간 일자...
“오월엔 온천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힐링(healing) 온천 유성으로 오세요.” 대전시 유성구가 유성온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유성온천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오월엔 힐링온천 유성으로!’란 슬로건 아...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9일 관내 스마트홀에서 신탄진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인 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매주 1회 실시하며 밑반찬, 전골, 찌개류, 볶음류 등을 배우고 또 매월 마지막 주 요리교실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및 저...
“4월 5일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한 수목원 베어트리파크가 올해 식목일에 소나무 심기 행사 이벤트를 한다. 행사는 베어트리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5일 식목일은 금요일로 많은 고객의 참여를 위해 내달 6...
대전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여성복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대전시 등 지자체에서도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27일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이하 새로일하기센터) 따르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