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29일 관내 스마트홀에서 신탄진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인 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매주 1회 실시하며 밑반찬, 전골, 찌개류, 볶음류 등을 배우고 또 매월 마지막 주 요리교실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요리 나눔으로 진행된다. 노천수 관장은 "이주여성들이 교육을 배우며 그것을 나눌 수 있는 있는 마음을 느낄 수 있고 지역 사회 내에서 함께 통합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