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첫 개나리는 다음달 26일 청주지역에서 개화될 전망이다.

26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충북지역 봄꽃(개나리, 진달래) 개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평년보다 1~2일 정도 빠르다. 

지난해 비해서는 1~7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지역 개나리는 다음달 26~31일 사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다음달 30일 청주에서 첫 개화될 전망이다.

충북지역 진달래는 다음달 30일~4월 2일 사이 개화될 것으로 청주기상대는 내다봤다.

손근선 기자 kk55s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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