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무선공청시스템을 개발했다. 2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112종합상황실 일반전화 신고에 대해 무선공청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충북경찰청은 이날 청주흥덕경찰서 상황실에서 시연회를 열었다.

무선공청은 경찰서 일반전화로 걸려오는 강·절도 등 강력사건이나 중요현장에 진출한 지휘관이 수사지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시 무선공청을 실시, 지구대 및 112순찰차, 교통, 형사 등 무전기를 소지한 모든 근무자가 동시에 무전을 듣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시스템이다.

손근선 기자 kk55s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