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찬물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여 국물을 만든다.
②깨끗이 씻은 시금치를 다진 마늘 1작은술과 파 1큰술, 참기름 약간, 후추가루 약간, 밀가루 약간(재료가 엉길 정도), 달걀 1개 등을 섞어 시금치를 넣고 버무린다. 그러면 부침개 재료같이 진득하게 된다.
③마지막으로, 수제비를 떼어넣듯이 끓는 국물에 시금치 한 포기씩을 국물에 넣고 더 끓이면 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재료를 넣은 다음 젓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해 끓인 시금치국은 입맛이 없을 때 식사를 대신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