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칠한 페인트가 제대로 칠해지지 않았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서 실수 없이 다시 칠해야 한다. 칠할 곳에 물기가 아직 남아 있을 때 페인팅을 하면 기포가 생겨 칠한 곳이 벗겨져 일어난다. 물기가 완전히 마른 다음 칠해야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이런 저런 이유로 칠이 잘못되었다면 칠을 벗겨 내고 다시 바르거나 덧칠해야 한다. 쇠주걱으로 긁거나 토막
나사못이 잘 들어가지 않을 때는 나서의 머리를 뜨거운 다리미로 2~3분 동안 데운 다음 돌리면 잘 돌아간다.
도마 가장자리에 자로 눈금을 재서 그려 놓으면 야채를 같은 길이로 썰 때 재지 않고 쉽게 눈금에 맞춰 가지런히 자를 수 있어 편리하다.
아몬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껍질 벗기기가 쉽지 않아 먹기가 번거롭다. 아몬드 껍질을 손쉽게 벗기려면 우선 냄비에 아몬드를 넣고 물을 부은 다음에 불 위에 올려 놓고 끓인다. 찬물에서 끓인다는 점이 중요하다. 펄펄 끓으면 불에서 내려 놓고 아몬드를 체에 건져 둔다. 그런 다음 찬물로 잘 헹군다. 이렇게 하면 잘 벗겨지지 않던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비린내 나지 않게 생선을 구우려면 생선을 구울 때 깨끗이 손질해 얼려 두었다가 접시에 밀가루를 담아 생선에 골고루 묻힌 후 기름 달군 팬에 굽는다. 불을 약하게 하여 신문지나 호일로 중간 뚜껑을 만들어 덮고 다시 냄비 뚜겅을 덮은 다음 구워 노릇하게 익으면 덮어 놓을 뚜껑을 다 열어 수분을 증발시켜 버린다. 생선의 비린내도 안나고 겉도는 기름이 없어 맛이
외출하기 전에 정성껏 바른 립스틱도 식사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에 지워지게 마련이다. 화장을 할 때 가볍게 립스틱을 바른 다음 파우더로 가볍게 눌러주고 다시 한번 발라준다. 그러면 상당히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다.
잦은 파마와 염색 등으로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져서 고민이라면 마요네즈를 이용해 보자. 마요네즈를 머리에 고루 바르고 뜨거운 스팀 타올을 두른 뒤, 10분쯤 후에 미지근한 물에 헹구면 윤기가 흐르는 보기 좋은 머릿결로 변신할 것이다.
부추는 '간의 채소'라 불릴 만큼 간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좋은 식품이다. 혈액을 맑게 하고 세포에 활력을 주는 정장 작용과 자양강장 효과도 뚜렷하며 식욕증진, 항균, 해열 작용까지 한다. 술을 마신 후 설사를 하거나 배가 아플때, 몸이 차거나 손발이 차서 설사를 자주 할 때 부추죽을 끓여 먹으면 좋다.
냉증으로 고생스러울 때는 평소 쇠간과 콩류, 마늘, 우유, 찹쌀 같은 철분과 비타민 E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늘꿀절임은 냉증뿐 아니라 여러가지 여성 질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마늘꿀절임은 마늘 열통을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꼭지를 잘라 내고 밀폐용기에 담은 후 꿀 두컵을 붓고 밀봉하여
미꾸라지는 비타민과 칼슘이 아주 풍부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미꾸라지두부탕은 갈증 해소와 피로회복에 좋고 소화도 잘 되므로 당뇨병에도 좋다. 미꾸라지두부탕은 살아 있는 미꾸라지 다섯 마리를 깨끗이 씻어 두부 한 모와 함께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미꾸라지가 두부 속으로 파고 들면 센 불로 속까지 익힌다. 먹을 때는 두부를 건져 납작하게
건전지의 방전을 막으려면 건전지를 랩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쓰면 방전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용 중에 빼놓은 건전지를 이런 방법으로 사용하면 오랫동안 쓸 수가 있다.
어느 집에나 쓰고 버리는 건전지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버리기 전에 탁상시계에 넣으면 한참 동안 건전지를 더 쓸 수가 있다. 시계는 건전지 사용량이 적으므로 다 썼다고 생각되는 건전지도 작동이 가능한 경우가 많다.
초콜릿을 오래 두면 겉이 하얗게 변해 버린다. 그렇게 희게 변한 초콜릿을 우유 속에 넣으면 맛있는 코코아가 된다.
한국음식에서 마늘은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감초같지만 먹고 난 후 냄새가 오래가는 단점이 있다. 이를 없애려면 마늘을 먹기 직전 우유를 먼저 마신다. 우유 속의 칼슘이 마늘의 독특한 냄새를 없애 준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발이 퉁퉁 부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우선 목욕물보다 좀 더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고 나서 얼음물에 담근다. 뜨거운 물에 3분, 찬물에 1분 정도를 대여섯번 되풀이하면 혈액순환을 도와 발의 부기가 빠진다. 단 시작과 끝은 뜨거운 물에 해야 한다.
물이 빠지는지를 간단히 체크하려면 흰 타올을 준비한다. 타올 끝에 세제액이나 표백제를 발라 빨래할 옷에 문질러 본다. 문지르는 부분은 옷의 안감이나 밑단처럼,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좋다. 이때 타올에 아무것도 묻어나지 않는다면 안심해도 된다. 만일 색깔이 묻어 나온다면 다른 옷들과 따로 빨도록 한다. 물이 빠질까 걱정스러울 때는 꼭 이런 체크를 먼저 해 보
꿀을 1스푼 정도 얼굴 전체에 펴 바른후 5분 정도 스팀을 쐰다. 그런다음 미지근한 물로 씻어 내고 시원한 물수건을 미리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어 얼굴에 냉찜질해 준다. 일주일에 3회 정도만 해주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투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대개 부엌에는 음식 냄새를 밖으로 내보내는 환기 장치를 필수적으로 설치한다. 그러나 요즘같이 부엌과 식당, 거실이 연결되어 개방된 구조에는 냄새가 현관까지 퍼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는 처음부터 식당 천장한쪽에 환기장치를 설치하여 해결한다. 식당에 다는 환기장치는 소음이 나지 않는 것으로 눈에 거슬리지 않게 천장 속에 집어 넣는 것을 단다.
매일 물로 닦아도 얼룩이 남아 지저분해 보이는 개수대와 수도꼭지. 원인은 물로 씻은 다음 마른 수건으로 닦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테인리스는 물기가 남으면 얼룩이 남는다.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닦아 물기가 없도록 해야 반짝 반짝 깨끗한 주방이 된다.
열쇠구멍이 뻑뻑해지면 열쇠를 끼우고 빼기가 힘들다. 이럴 때 부드럽게 하려고 기름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에는 먼지가 잘 묻게 되므로 처음에는 좋아진 것 같아도 나중에는 더 뻑뻑해진다. 이럴 때 연필심을 곱게 갈아 열쇠에 고루 묻힌 다음 열쇠구멍에 넣고 돌린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하면 열쇠와 열쇠구멍이 모두 매끄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