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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로 대전 신동·둔곡지구를 확정, 발표한 지 일주일째를 맞았다. 주민들 대부분이 영세농이거나 나이 많은 독거노인들로 이뤄져 있다. 대전시 유성구 신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평생을 이곳에서 살고 있다는 조경호(82세) 할아버지는 남의 밭 몇마지기를 빌려 농사 지으면서 살아왔는데 이제는 어디로 이사를 가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라고 걱정을 털어 놓았다. 점심을 드시고 논으로 향하다 발길을 멈춘 할아버지의 눈빛은 또 다른 근심걱정으로 어두워만 보인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기자 프로필 보기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백소회 5월 정례회 “과학벨트 조성 초당적 협력 필요” “가장 큰 쇄신은 통합·단합·화합 … 충청 자존심 살리겠다” 중이온 가속기 예산 몰아주기? 주요기사 국회선 학생인권법 제정하는데… ‘폐지’ 충남인권조례 어떻게 되나 드디어 성사된 영수회담… 이재명 작심발언에 尹대통령 경청 파업 위기 넘겼지만… 갈림길 선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대덕과학문화센터 위해 문중 땅 넘겼는데 아파트가 웬 말” 충청권 국립대 의대 증원분 감축 동참… 사립대 막판 고심 근로자의 날 휴일수당? 알바생엔 언감생심 Twe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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