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3일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육을 했다. 청주흥덕경찰서 제공

청주흥덕경찰서는 13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출신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참여했으며 6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흥덕서 김태수 외사관은 운전면허 학과교육은 물론 기초 생활법률 등을 강의하며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고형석 기자 k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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