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주요 관광지 견학 … 국제한방엑스포 홍보도 약속

▲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17개국 주한 대사 가족 방문단이 제천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제천시청 제공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17개국 주한대사 가족방문단이 제천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주한대사 가족방문단 40여 명은 14일까지 제천에 머물며 명암 한방 명의촌과 의림지, 옥순대교, 청풍문화재단지 등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방문국은 라오스, 에콰도르, 중국 등 총 17개국으로, 이 외에도 중국 강서성 장수시와 베트남 방문단도 15일까지 제천에 머물며 주요 시설을 견학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 귀빈들에게 청정제천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방문단은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도 자국의 국민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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