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맛집/김상득 기자 추천 괴산·증평편

▲ 증평 동천해물칼국수 깔끔한 상차림을 선보였다. 증평=김상득 기자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택지개발지역에 자리한 ‘동천해물칼국수’는 증평에서 입소문을 통해 내로라할 정도로 해물칼국수 잘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주말 증평에 행사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전국 각지에서 온 단체손님이 동천해물칼국수를 찾는다.

최근엔 ‘동천해물칼국수’가 전국에 알려지며 수도권과 대도시의 손님까지 몰려들고 있다.

▲ 해물칼국수를 끓이기 직전 재료가 맛깔스럽다.

‘동천해물칼국수’를 시작한 지 5년째인 사장 곽영해(48) 씨는 “해물칼국수에 대한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동천해물칼국수’의 경우 해물칼국수뿐 아니라 주꾸미 철판볶음, 낙지철판, 만두전골 등의 메뉴를 갖추고 손님의 입맛을 유혹한다.

해물칼국수에는 조개류, 새우, 주꾸미 등 해물이 들어간다.

▲ 증평 동천해물칼국수 외부 전경.

여기에 버섯, 감자, 호박, 파 등 채소가 맛의 조화를 이뤄 해물칼국수를 즐기는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동천해물칼국수는 어린이 입맛에도 맞아 가격 부담없이 아이와 함께 해물칼국수를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손님도 많이 찾는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동천해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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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뉴: 해물칼국수(5000원), 주꾸미철판볶음(대/2만 5000원, 중/2만 원), 낙지철판(대/3만 5000원,중/2만 5000원), 만두전골(대/2만 5000원, 중/2만 원)

△예약문의: 043-838-3452

△영업시간: 오전 9시~밤 9시

△주소: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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