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과정 학생 204명 참석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2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스마트작물재배, 생활원예,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4개 과정 학생 204명이 참여해 금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 준비를 했다.
군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기본 이론 및 최신 농업 기술 등 심도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질적인 실습으로 직접 경험하며 배울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줄 방침이다.
또한, 교육 과정 동안 농업 경력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학생 간 네트워크도 형성될 수 있도록 동료 교육생들과의 교류도 지원한다.
군은 학생들이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해 농업 분야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농업인대학을 통해 입학생들이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군 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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