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 3월 정기 월례회 개최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는 지난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3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는 지난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3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는 1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3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협위 소속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 소개, 대외협력 사업의 발굴, 중요 현안에 대한 논의, 그리고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월례회를 통해 충청투데이는 지역사회와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언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신문의 편집 변화, 콘텐츠 다양화, 온라인 매체의 강화 필요성 등이 주요 주제로 논의됐으며, 지속 가능한 주제 발굴과 지역 문화 콘텐츠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축적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회의에서는 충청투데이의 발전 방향 및 미래 독자 확보 전략에 대해 폭넓게 의견이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새로운 독자층에 접근하기 위한 웹사이트 개선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SNS의 적극적인 활용과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언론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충청투데이가 지향하는 ‘지역밀착형 신문’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지역 인사들과의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현역 의원들의 활동에 대한 심층 취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경쟁력 있는 기획 기사의 발굴과 지역 경제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기사 작성 등을 통해 차별화를 도모할 것을 권장했다.

이종응 대협위원장은 “대협위를 통해 지역 언론이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협위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하에 충청투데이가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언론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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