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서, 표창장 수여

대전서부경찰서는 8일 대전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최재호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전서부경찰서 제공
대전서부경찰서는 8일 대전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최재호 주무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전서부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8일 대전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소속 최재호 주무관에게 탈북민 신변보호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 주무관은 지난 1월 25일 오후 4시 34분쯤 극심한 생활고로 신변을 비관하고 있던 탈북민에 대해 대전서부경찰서와 협업해 사랑의열매 후원금·구호품과 ‘희망드림’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도왔다.

윤동환 대전서부서장은 “고위험군에 노출된 탈북민에 대해 경-관 두 기관의 발 빠른 공조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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