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재단·전국 69개 신협 인정기업 선정

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과 전국 69개 신협이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신협재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성과영향 영역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진단 수준 레벨 1~5중 레벨 4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신협재단과 함께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전국 69개 신협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청소년, 소상공인,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눔문화를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신협은 비영리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이익을 지역사회와 서민에게 환원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해왔다”며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의 가치를 나누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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