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온세상 나눔캠페인’ 전개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이 전국 신협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이 전국 신협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이 전국 신협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2015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신협재단 창립기념일인 이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다.

신협재단은 올해 6억 50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이불, 온열 매트) 1만 3000여 개와 생필품, 건강식품 등을 담은 어부바박스 1만여 개를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4만 명의 봉사자가 본 캠페인에 참여해 8만 5131가정에 난방용품 16만 5000개와 연탄 113만장을 지원했다.

김윤식 신협재단 이사장은 “매서운 추위에 고생이 많았던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온세상 나눔캠페인으로 한결 수월해지고 따뜻하길 바란다”며 “신협은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가 전국 각지로 확산되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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