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항목 28개 지표 종합 평가
이용자 편의성 등 항목서 만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대전성모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이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1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등 6개 항목 28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안전관리의 적절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이용자 편의성 전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강전용 병원장은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 전국 6위를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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