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쉽 국제요리대회’ 금상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 대회 라이브 및 전시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유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 대회 라이브 및 전시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유원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주말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국제요리 대회 라이브 및 전시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 20여개 정부기관과 유관단체가 후원한 국제 규모 대회다.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900여 개 팀 총 2800여 명이 참가했다.

국제요리 라이브 경연에서 ‘U BLANC 팀’(3학년 최영우, 2학년 장권호·윤홍주, 1학년 김민수)은 전채요리로 홀랜다이즈 소스와 딜 오일을 곁들인 관자와 새우 멘보샤, 메인 요리로 복분자 소스를 곁들인 하몽 리베리코 비프 오웰링턴, 디저트로 망고소스를 곁들인 사인머스켓 무스케이크와 딸기 마카롱을 선보이며 최고 점수로 금상을 수상했다.

허영욱 호텔외식조리학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국제요리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올린 것은 창의적인 메뉴 연구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추구하고 글로벌 음식 문화에 손색이 없는 메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2023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 대회’에 참가해 전국 대학 12팀 가운데 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요리 대회에서 맹활약 하며 위상을 떨치고 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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