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 개최

오는 21일 열리는 ‘2023 로컬푸드 페스티벌’ 홍보포스터.대전 유성구 제공.
오는 21일 열리는 ‘2023 로컬푸드 페스티벌’ 홍보포스터.대전 유성구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23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로컬푸드 페스티벌’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1일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장터가 운영, 유성구와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이얌얌청백전 △로컬푸드 골든벨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과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질 계획이며 각종 프로그램 우승자에게는 축제 당일 사용할 수 있는 농산물상품권이 지급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에게 건강한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지역먹거리를 육성해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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