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5일째 메달 12개 추가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다섯째 날인 18일,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다섯째 날인 18일,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다섯째 날인 18일,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다섯째 날인 18일,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다섯째 날인 18일,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진행된 남고부 레슬링 경기 F-79kg 급과 F-86kg 급에서 대전체육고 이강윤, 하성윤 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의 효자 종목인 레슬링에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대전체육고의 메달 행진은 계속 이어졌다.

태권도 여고부 62kg 급에서는 이한나 학생이, 레슬링 남고부 F-125kg급에서 정일영 학생, 양궁 남고부 단체전과 체조 남고부 단체종합 경기, 복싱 남고부 라이트급, 웰터급에서 이찬호 학생과 최기현 학생이 동메달을 따내며 값진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도 펜싱 사브르 남녀 단체전에서 대전송촌고, 펜싱 에뻬 여자 단체전에서 대전여고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는 대전동산고가 4강전을 가볍게 통과해 결승전에 진출하며 금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고, 복싱에서도 라이트헤비급과 핀급 모두 결승 진출로 기대감이 한층 더해졌다.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선수단이 많은 종목에서 선전하며 교육청 목표 수치에 도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남은 이틀간의 경기에서도 선전해 그동안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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