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현지시각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소상공인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소진공 제공
현지시각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소상공인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장. 소진공 제공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현지시각 12일 오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연)와 한국 소상공인의 미국진출 지원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진공은 미국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소진공 전용 제품전시관으로 참가했으며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미국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 소상공인 미국 진출 지원 연계·협력, 한미 통상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 바이어 발굴 등 판로개척 지원, 정보교류 및 인적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미주한상연이 주관하는 세미나 등 관련 행사 및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 우리나라의 우수한 소상공인이 미국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 미주한상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미국 진출을 원하는 우수 소상공인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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