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성원속 3일간 일정 마무리
차별화된 구성·프로그램 호평일색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사진.대전 서구 제공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사진.대전 서구 제공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사진.대전 서구 제공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사진.대전 서구 제공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사진.대전 서구 제공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축제 사진.대전 서구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서구는 대표 축제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관람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예술을 품은 대전 서구, 서구愛 취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해 보다 차별화된 구성과 프로그램으로 역대 최고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13일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다 관람객을 달성했으며 개막 행사와 불꽃놀이 등은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와 보라매 공원 일원에 조성된 미디어아트와 조형물, 감성적인 공연은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조성된 특별전시관 및 야외 작품전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본청 앞 광장에 조성된 푸드트럭과 먹거리 존도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음식,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주신 작가분들과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