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일 다섯번째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이번 전시회를 여는 박춘화 작가의 멈춤 이미지.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이번 전시회를 여는 박춘화 작가의 멈춤 이미지.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다섯번째 전시로 박춘화 작가의 ‘멈춤’(pause)전을 1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다섯번째 ‘멈춤’ 전시는 작가만의 풍경을 통해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검고 푸른 감정과 정서의 일부분에 동질감과 감정의 연대감을 넌지시 선사해 주며 그 시간을 지나는 동안의 자신을 존재를 회화 작품으로 보여주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춘화 작가는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학•석사를 졸업하고 큐브미술관, 장욱진갤러리, 박수근미술관 등 다양한 갤러리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로서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기간 중 21·22 양일간 오후 6시에서 7시까지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 내에서 박춘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모두 8명의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주에서 창착활동 결과물을 보여주는 개인전을 연다.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요일 휴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를 함께 제공한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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