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B2G 기술이전 설명회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한국조달연구원과 기술기반 기업의 혁신조달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조달과제 고도화 지원을 위한 공공기술을 소개하는 ‘2023년 공공조달연계 B2G 기술이전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4일 특구재단에 따르면 5일 오후1시 대전 ICC에서 열리는 B2G기술설명회는 특구재단 등 국가연구개발 R&BD 지원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조달청 및 산기협의 혁신조달 제도를 활용해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B2G 수요기업에 유망 공공기술을 매칭, 수요기업과 공공기술을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혁신조달 제도설명 및 조달과제와 연계된 우수 공공기술을 발굴을 위해 연구자가 직접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B2G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 특구의 우수한 기술을 이전하여 아이템을 고도화 하고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B2G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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