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서용남씨… 재미 더한 자치경찰 업무홍보 호평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실시한 웹툰 공모전에서 7개 수상작을 선정해 22일 시상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2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내 웹툰 관련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최종 수상작을 정했다.
대상 ‘우리가족 충남자치경찰(서용남)’은 비상안심벨과 통합관제센터 모니터팅 시스템을 주제로 자치경찰 업무를 홍보하고 재미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든든한 자치경찰, 안전한 충남!(박혜인)’은 충남자경위의 주요 사업인 위기가정 통합지원시스템의 내용을 충청도 사투리로 유희를 살려 표현했다는 평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의 상금도 수여됐다.
수상작은 충남도 SNS 계정에 순차 게시되며, 홍보 책자와 도정신문 등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선정작을 자치경찰 홍보에 적극 활용해 더욱 많은 도민이 자치경찰 활동을 쉽게 알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