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전문가 육성 노력 높이 평가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 남덕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육성부장.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 남덕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육성부장.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9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열린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상했다.

교육부·인사혁신처 주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사업’은 국가 인적자원개발·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인적자원개발 투자 및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 인증은 향후 3년간 유효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07년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에도 인적자원개발(HRD), 인적자원관리(HRM)의 역량 및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아 2023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전문가 육성을 위한 K-Professional 과정, 디지털 융복합인재 양성 등 뉴노멀 시대에 대응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와 마이크로 러닝 등 에듀테크(Edutech)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기후위기 시대 새로운 물의 가치를 창출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영현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미래 물관련 리스크를 줄이고 국내·외 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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