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교사 3명, 청소년쉼터학생 9명 표창 수여

충주시의회는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사진=충주시의회
충주시의회는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사진=충주시의회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의회는 12일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친구)의 자전거 하이킹 기부 챌린지는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의 도전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 시즌7을 맞아, 7월 31일 출정하여 충주-인천 왕복 450km를 3박 4일간 완주하였으며, 이후 모금 목표액 1500만원을 달성해 긴급수술이 필요한 충주지역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박해수 의장은 “매년 쉽지 않은 도전의 연속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완주를 해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주시의회도 입법과 재정으로 힘껏 도와 돌봄과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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