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 87건 대표발의, 41건 통과… 입법성공률 47%

▲ⓒ조승래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헌정대상은 국회 의정 감시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이 1년 단위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객관적 수치로 계량화해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투표율, 통과된 법안(대안반영포함), 대표 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등이다.

총 6번째 헌정대상을 수상한 조 의원은 21대 국회 들어 총 87 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가운데 41 건을 통과시켜 47%의 높은 입법 성공률을 기록했다.

조 의원은 "6회째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삶을 개선 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 데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